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두 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에 고민했는데
만나길 잘했다.
분위기 있는 곳이 아니어도
비싸고 맛있는 커피가 아니어도
편안한 쿠션의 의자가 아니어도
그냥 얼굴 보며
‘뭐하고 살았어?’ 한 마디에 웃는다.
그리고 말한다.
“이렇게라도 보니 살 것 같다.”
2020.9.11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