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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리시트

메타인지 늘리기


수면: 평일은 10시 좀 넘어서 자고 4:54분에 일어나는 패턴 정착. 잘했음.

책쓰기 작업: 중간에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으로 전환했다가 요즘은 1일 1글 쓰기로 전환. 리더십 관련 책쓰기 작업은 다른 시간을 확보해야 함.  

아침qt/기도: 빠지지 않고 30분 유지함. 잘하고 있음.

쉐도잉: 4~5문장 주중 매일하고 있음. 방법 개선이 좀 필요한 것도 같음.

3.0 스터디: 회사 업무가 바빠지면서 중반 이후에는 못하고 있음. 시간 확보가 필요함. 팀코칭 스터디로 전환할 시점을 고려해야함.

코칭: 현재 고객 1명으로 진행 중. 

체중: 80.25로 시작해서 77.4로 마무리 

식사: 평일 식사량은 그리 오버하지 않는데, 주말 식사량이 과함. 

운동: 9주차 9개/3세트로 시작해서 13주차 13개/3세트로 마무리. 잘 진행되고 있음. 

달리기: 아킬레스 완전 회복을 위해 달리기 자제해야 함. 완전히 나을 때까지 걷기 위주로 전환하고, 가능하면 뛰지 않아야 함. 뛰고 싶어도 참아야 함.

피아노: 15분에서 30분 꾸준히

그림: 점심시간에 되면 1~2장


리뷰.
*배고픎에 직면하는 연습을 하자. 

*달리기는 아킬레스가 다 나을 때까지 참자.

*글쓰기 습관으로 정착시키자.

*체중 시작점을 2kg 낮춰서 시작.

*피아노/그림 체크 칸 추가하기




관리가 필요하면 다시 작성하기 시작하는 생활관리시트. 

어느 정도 쓰다가 잘 정착되면 더 적지 않다가, 다시 관리가 필요하면 적기 시작한다. 적다보면 삶이 보인다. 감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게 많이 다를 때가 있다. 메타인지가 낮은 때다. 메타인지가 높을 때는 감과 실제가 거의 같다. 예를 들면, 식사량과 운동량을 매일 기록하다 보면 다음 날 아침 체중이 거의 맞는 때가 온다. 

그러다 안 적어도 되겠지 하면서 몇 달이 흘러가면 여지 없이 삶이 흐트러 진다. 감이 떨어지고, 관리가 안된다. 괜찮겠지가 반복되다가 삶이 조금씩 느슨해 진다.

다시 기록하면서 리뷰해야겠다. 



빼먹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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