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내용을 질문 받았을 때 이 단어만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여러분들은 회사에서 후배한테 어려운 업무에 대해서 질문 받았는데 본인도 모르는 내용을 질문 받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또는 대학교에서 후배한테 전공 과목 관련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모르는 내용일 때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 곤란했던 적 있으시죠? 만약 대답을 못하면 그 이후부터 회사 동료나 대학교 후배는 당신에게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더 이상 찾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못할거라는 능력없는 사람의 이미지가 생겨서 그렇습니다. 질문하는 사람 말고 반대로 질문 받은 당신도 대화가 끝난 후 나는 능력 없는 사람인가? 하고 속으로 생각하며 자신감이 떨어지곤 합니다. 오늘은 이런 잘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 질문 받았을때 경우 현명하게 대답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솔직한 것도 좋지만 스스로 무지한 사람이 됩니다
질문을 받자마자 “그거는 잘 모르겠어.”라고 바로 솔직하게 답한 적 있으시죠? 그렇게 답하고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대답을 못해준 것에 대한 미안함도 있고 나는 왜 대답을 못하지? 라며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셨을 것입니다. 솔직히 모른다고 바로 대답하는 것도 정직해 보여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솔직하게 간단히 대답이 허용되는 것은 학생때 뿐입니다. 사회생활에서 모른다고 대답을 하면 스스로 자신을 무지하고 가벼운 사람처럼 만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에 대해서 자세히 대답을 해주고 정확한 해답을 말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물어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질 것입니다. 사회에서는 지식이 풍부하고 일을 현명하게 잘 처리하고 자신의 일에 전문적인 사람을 좋아하고 따릅니다. 반대로 지식이 없고 일을 못하고 자신의 일에 전문적이지 못하면 무지하다는 평가를 받고 주위의 사람들이 점점 떠나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공부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최고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모든 지식을 다 알고 있을 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질문을 받는 경우는 당연히 발생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질문에 대해서 유연하게 대처해서 상대방에게 무지하다는 인식을 최대한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사회생활의 노하우입니다.
질문에 대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자세는 상대방의 질문에 신중하게 대답을 하라 입니다. 예를 들어서, 상대방이 어떤 질문을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A라는 사람은 1초만에 바로 “잘 모르겠어요”라고 하고 이야기를 끝내고 B라는 사람은 3~4초 생각을 한 후에 “그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것은 요즘 화제더군요. 지금은 대략적인 것만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대답을 했습니다. A,B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바로 상대방 질문에 대하는 태도의 차이입니다. 바로 신중함의 차이입니다. 모르는 내용이면 신중하게 상대방의 질문을 곰곰히 생각하고 좀 더 그 질문의 내용을 알도록 노력하는 모습에 질문자는 상대방이 나의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느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내용이더라고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다시 되물어보세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 내용에 다시 구체적으로 되물어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라고 되물어보세요. 상대방은 어느정도 이 내용을 아는 사람이라고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소통을 하면서 같이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원리금균등상환이 무엇이에요?" 물으면 "음...그건 모르겠어요."라고 답하지 말고 "대출할 때 쓰는 보증 관련 단어를 말하는거지요? 그거는 요즘 정부에서 개정안이 바뀐 것으로 뉴스에서 봤어요. 그것에 대해서 대략적인 것은 알고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완전히 모른다는 인식보다 어느정도 알고 있다라는 인식을 주면서 대화를 이어가면서 같이 고민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도 나의 질문에 신중하게 대답해주는구나라고 느낄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당신을 무지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신중하고 현명하게 문제에 대해서 풀어가는구나 라고 느낄 것입니다. 보통 나이든 어른들은 이런 식으로 말을 잘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느낀 노하우죠.
여러가지 상황에도 적용가능합니다.
이런 상황 말고도 여러가지 상황이 많을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의 대화에서도 자식이 화를 내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특별한 해결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냥 혼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럴때도 이 “신중함”이라는 해결법으로 접근해보세요. 너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거냐? 너가 불만인 것은 이것이냐? 이런식으로 자식이 화를 내는 것에 대한 것에 신중하게 접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식도 부모가 나의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느낄 것입니다.
오히려 신중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연인 사이에서도, 회사 동료 사이에서도 모른다고 간단히 대답하지 말고 상대방의 질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되물어보세요. 같이 고민하면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언제가는 그 문제가 풀릴 것입니다. 바로 질문을 대하는 자세, 신중함만 잊지 말고 대화를 해보세요. 그러면 상대방은 당신을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는 신중한 사람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은 모르는 질문에 대한 답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면서 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고 세상을 살아가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내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비도 많이 오고 여름 잘 보내시고 다음에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