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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세 번째 이야기, 숙박지 선택

내일로 숙박에 대한 짧은 팁과 기본적인 정보는?(사진은 2012 안동)

by 미롱

시작한지 얼마 안된 브런치가 핫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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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를 준비하는 저로썬 당황스러우면서도 내일로 준비과정과 내일로를 출발함과 동시에 마무리와 보고까지 올려야겠다는 '책임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

이번엔 숙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내일로를 시작하려는 마음과 목적지까지 선정하셨다면 주무셔야 할 곳을 알아보셔야겠죠.




무료 숙박? 어떻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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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올려놓은 앞 글을 읽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brunch.co.kr/@melong/2)

정리를 하자면, 내일로 공식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코레일 가입하신 다음 내일로 사이트에서 발권을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각 지역마다 발권혜택이 있습니다.

가령 순천에서 발권을 한다면 전남 어떤 지역에서 무료 숙박이 되며 경상도 지역까지 숙박비가 할인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성수기엔 무료 숙박이 대부분 없어지거나, 예약제로 운영되더라고요.


보이는 이미지와 직접, 통화하시는 내용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코레일 측의 확실한 개선을 기대합니다. 검색해보세요 좋은케이스가..없..)


가볍게 눈 붙일 정도라면 무료 숙박도 좋겠지요.

(게스트하우스도 성수기엔 할인이 없어집니다)






발권지 전주, 전주에서 시작하란 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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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 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직접 발권지로 가서 결제를 통한 발권을 받는다.

(단점: 직접 가는 교통비 소모, 기념품을 위해 6시 이전 도착 , 귀차니즘)


둘째, 코레일 가입 뒤 홈페이지에서 결제한다. (출발일 1 주일 전 예약 가능)

(해당 사안은 이번 개편을 통해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장점: 코레일톡 어플을 통해 발권종이 분실 위험이 줄어든다)

(단점: 배터리 없으면 졸지에 무단승차자가 된다)


셋쨰, 입금을 한 뒤 해당 발권지에서 기념품과 티켓을 우편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제가 하루 지낼 게스트하우스의 내부 일부모습! 당일까지 비공개~


게스트하우스, 찜질방, 호텔,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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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란!


일반 가정집 혹은 상가를 개조하여 만든 숙박시설로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한


내일러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관광까지 같이 돌아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저는 아주 거는 기대가 많아요. 정말 기대 많이 하고 있고요.


실제로 아는 분이 전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이라 관심 있었고요.


보통 가격대는 6인실의 경우 지역편차가 있지만 2만 원선이에요.


그런데 성수기 땐 배로 뛰는 곳이 대다수더라고요...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평이 좋은 곳이 많고, 좋지 않은 곳이 또 있기도 합니다.


저는 게스트하우스 선정 기준으로!


1 순위 가격


2 순위 주인장님의 마인드


3 순위 프로그램 구성


4 순위 후기입니다



저는 첫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고 둘째날은 대학 동기에게 신세를 셋째 날은 자주 가던 시설 좋은


찜질방에서 하려고요~ 게스트하우스 소개는 여행 당일 천천히 올려볼게요.




비성수기, 성수기, 초성수기, 극성수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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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간 보이시죠?


밤새 알아보고 알아보다 보니


새벽시간에도 문자를 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내일로가 28세까지 확장되는데


걱정이 많아요...



비성수기가 없어질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한 군데만 알아보지 마시구요.


여러군데 문의해보시면 좋습니다.


내일로 홈페이지에 있는 숙박지가 전부가 아니에요.


바이트레인 카페에서 후기 검색을 통해 문의를!



PS. 저는 한 곳의 숙박을 위해


20곳을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19.000원에 한 곳 찾았어요.


6인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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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기본으로 돌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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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본 내용들을 토대로 숙박을 알차게 선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마지막 일정에서 숙박지가 고민입니다.


그래도 잠은 자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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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미롱의 내일로 이야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8월 중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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