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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7. 2024
어떤 실직자의 107가지 꿈들
당신이 바라는 것을 적어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꿈의 크기만큼 성장한다. 꿈이 크면 큰 인물이 되고 꿈이 없으면 그냥 평범한 인물이나 비참한 인생으로 살게 된다.
당신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나? 좋은 학교, 직장, 집, 결혼, 다이어트?
그 꿈이 크든지 적든지 그것들을 이루기까지 어떻게 해야 할까? 막연히 그 꿈을 마음속에만 간직하기보다 종이에 쓰고 지인들에게 선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인 세부 실천사항들을 세워 하나씩 이루어 가야 한다. 확실한 꿈도 없고 세부 실천사항도 없다면 당신이 무엇을 이루기는 어렵고 그저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이 반복될 뿐이다.
1. 실직자 루홀츠의 107가지 꿈
1965년, 28세 루홀츠는 미국의 한 대학교 풋볼팀의 보조 코치였다. 집에는 두 아이가 있고 부인은 셋째를 임신 중이었는데 통장엔 단돈 1달러도 없는 그야말로 빈털터리였다.
그러던 어느 날 코치직에서 해고당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런 루홀츠에게 부인은 책을 한 권 건넨다. (만일 우리 마누라였다면 책이 아니라 끝없는 잔소리를 쏘아대지 않았을까? 따다다다)
부인이 준 책 속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당신이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목표 100가지를 적어 보라" 특별히 할 일도 없었던 루훌츠는 식탁에 앉아 바로 적기 시작한다.
1. CBS 투나잇 쇼 특별 손님으로 출연하기
2.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식사하기
3. 노트르담 대학 풋볼팀 수석 코치 되기
4. 가족들과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
등등...
적다 보니 100가지를 넘어 107가지나 적고서 그것들을 부인에게 말했다고 하는데... 빈털터리가 참 꿈도 많다.
그 후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3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후 그는 맡은 대학 풋볼팀을 전국 대회 우승으로 이끈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하였고 어느 날 저녁 CBS 투나잇 쇼의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다.
투나잇 쇼에서 그는 말하기를 그날 점심을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함께 했다고 하며 지금까지 자신이 적었던 꿈들 중 103개를 이루었고 남은 네 개의 꿈도 꼭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대단하지 않은가?
세계적인 동기부여 강사가 된 루홀츠그 후 루홀츠는 세계적인 명강사로 활동을 했으며 한 번의 강의에 3억 이상을 받는 유명인이 되어 있었다. 이렇게 성공한 루홀츠를 만든 원동력이 무엇이었을까? 그렇다! 꿈을 가지게 된 것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세부적인 목표들을 세워 하루하루 노력했던 결과인 것이다.
2. 그가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신도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나는 과연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가? 내가 가진 꿈을 쓰거나 누구에게 말한 적은 있는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세부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가?
꿈이 없는 자는 결코 성장하지 않으며 꿈이 있다고 해도 세부 목표가 없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꿈을 가져야 한다. 당신의 나이가 몇 살이든 그건 관계없다. 되도록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세부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노력하라. 당신도 루홀츠처럼 적어라!
당신이 죽기 전에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열 가지라도 적어 보라. 그리고 마음속으로 그 꿈이 이루어졌을 때에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당신이 적은 것들을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선포하라. 당당하게 그래야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다.
"두고 보라고 나는 반드시 부동산 재벌이 될 거야"
"나는 반드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서 유명한 동기부여 강사가 될 거라니까"
"남희석 씨가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 김제시 편에 나가서 1등을 할 거야"
"몸무게를 10kg 이상 뺀 모습을 내년 여름에 보여 주겠어~ 기대하셔"
"얘들아 올 가을에 아빠가 조정면허를 딸 것이란다. 요트 태워주마!"
그리고 목표를 이룬 후 나의 멋진 모습을 잠자기 전 눈을 감고 그려보라. 친구들은 나를 부러워하고 가족들은 당신을 자랑스러워하며 당신은 유명인이 되어 여기저기 초대를 받는 그러한 멋진 모습을 상상해 보란 말이다. 얼마나 가슴이 뛰는가!
인생은 어차피 한번 살다 떠나는 것이다. 흐지부지 별 볼 일 없이 살다 가려고 가지 말고 이왕이면 멋지게 살아 보자. 당신이 가진 학벌도 스펙도 중요하지 않다. 필요한 건 당신의 큰 꿈과 결단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단 말이다!
너도 큰 꿈을 가져봐! 그리고 그것들을 종이에 쓰고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큰소리치는 거야~ 그 정도의 용기도 없다면 포기해! 너 자신을 믿고 해 보라니까~ 그냥 따라 하면 너도 된다니까 그러네~ 날마다 그 꿈들을 생각하며 가슴 뛰는 삶을 살아 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