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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바스 멘탈코치 Nov 29. 2024

멀리할 친구, 가까이할 친구 Best 7

당신에게 이로운 것들을 가까이 하라


사람은 무엇을 가까이하느냐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가려야 한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좋은 영향을 받고 하찮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당신도 그와 같은 인생이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것이다. 그래서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라는 속담처럼 사람도 친구를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


어려서는 같은 학교에 다니면 그냥 친구가 되고 직장에서는 같은 동료라는 이유만으로 가까이 지내곤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학창 시절이나 직장 생활 중에도 서로 뜻이 맞아야 친하게 지낸다.


사실 친구라고 하는 것이 졸업 후 사회생활할 때에는 나이 차이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서로 뜻이 잘 통하면 된다. 그럼 어떤 사람들을 멀리해야 하고 어떤 사람들을 가까이할지 살펴보자.



■ 멀리해야 할 사람들 BEST 7


1. 수다스러운 자

별 볼 일 없고 지식도 없으면서 말이 많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화 중에 틈만 나면 자신의 일을 장황하게 떠들어 대며 상대가 말할 틈을 주지 않고 침을 튀어가며 떠들어 댄다. 함께 있다 오면 힘이 빠진다. 이런 사람은 당신의 고민이나 생각 따위는 손톱만큼도 관심이 없다.


2. 거만한 자

이런 사람들은 무슨 일마다 참견하며 시비 거는 사람이며 상대방이 하는 말은 일단 아니라고 말한다. 또한 정치, 사회, 종교, 경제에 대해서 끝없는 비판을 쏟아내곤 한다.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왜 이렇게 별 볼일 없이 사는지 모르겠다. 함께 있다 헤어지면 이상하게 불쾌하다. 혹시 이런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 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우습게 아는 사람이다.


3. 겉치레에 요란한 자

가난하지만 부자인 척하는 사람이다. 가지고 있는 집이나 자동차 혹은 의류까지도 분수에 맞지 않는 고가의 브랜드를 선택하며 온통 대출이나 할부로 구입한다.


또한 유명인들이나 정관계 고위 인사들과 친한 척 거들먹거리기도 한다. 이런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피해가 온다. 그 사람의 남은 할부금을 대신 갚아줄 생각이 없다면 멀리하라.


4. 매사에 부정적인 자

항상 누구 험담을 하는 사람인데 정치인과 연예인을 욕하는 것은 보통이고 지인들이나 그 자리에 없는 친구들까지도 비난하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내가 없을 때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 뭐라고 할지 심히 걱정이 된다.


그리고 늘 피해자 행세를 하는데 욕하는 대상이 가족이나 이웃, 직장동료, 상사, 친구, 선후배, 연예인, 기업인, 정치인 등등 끊임없는 비난을 한다. 당장 끊어야 할 사람이다.


5. 교양 없는 자

책을 거의 읽지 않고 심지어 신문조차 안 읽는 자이며 늘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연예인 불륜 소식이나 프로 스포츠 소식을 줄줄 꿰고 있다. 쇼핑에 관해서는 거의 전문가여서 놀라기도 한다.


 또한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다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난폭 운전을 서슴지 않고 하는 자이다. 또한 공공의 물건들도 함부로 다루거나 주차 예절을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정상인이면서도 장애인 자리에 주차를 한다든지 주차 공간 두 자리를 사용하기도 하며 입구 주변에 이중 주차나 모퉁이 주차도 서슴지 않는다. 조금만 더 가면 주차 공간이 남아 있는데도 말이다. 생각하기도 싫은 유형이다.


6. 신뢰를 잃은 자

약속을 잘 지키지 않으며 마땅히 해야 할 일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빌린 돈을 제때 갚지 않거나 남의 물건을 마치 제 것인 것처럼 함부로 쓴다. 서로 간의 비밀도 너무 쉽게 누설해서 매우 난처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과 가까이 지낼 바엔 차라리 혼자 고독을 즐기라.


7. 격이 떨어지는 친구들이 많은 자

그 사람은 괜찮아 보였는데 그 사람 주위에는 품격이 떨어지는 자들이 많은 경우이다. 가까이하는 사람들마다 말이 거칠고 품행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 멀리해야 한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을 가까이하다 보면 당신도 결국 품격이 떨어지고 피해를 보게 된다. 혹시 연애를 막 시작한 상대가 이런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가면이 벗겨지기 전에 빨리 끊으라. 관계가 깊어지면 매우 곤란해진다.



■ 가까이해야 할 사람들 BEST 7


1. 도움이 되는 자

의료계, 법조계, 보험업, 투자 계통, 부동산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나 전문가들은 가까이하는 게 좋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이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때가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이 하는 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가까이하는 게 좋다.

(※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알바스는 실비와 자동차보험 외엔 들지 않습니다. 보험 관련 얘기는 다음 기회에!)


2. 교양 있는 자

늘 책을 가까이하며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그들은 자신만의 철학이 있으며 대화를 하다 보면 향기를 느낄 수가 있다. 그들에게 삶의 지혜를 얻고 대화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은 예절이나 공중도덕을 잘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자이다.


3. 상대를 존중하는 자

큰 소리로 무례하게 떠들지 않으며 상대의 말을 가로막지 않고 깊이 공감하면서 경청해 준다. 혹시 상대가 하는 말이 틀렸다고 해도 상대의 말이 끝난 후 조심스럽게 언급하거나 굳이 따질 필요가 없는 경우 웃으며 넘어간다.


4. 포용력 있는 자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말하지 않으며 늘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한다. 상대의 실수를 이해해 주고 지적보다 칭찬이나 격려를 자주 하기 때문에 같이 있으면 기분까지 좋아진다. 이런 사람들은 상대의 직업, 출신, 나이, 학벌 등을 굳이 따지지 않고 그런 것으로 상대를 불쾌하게 하지도 않는다. 가까이하면 배울 것이 많은 선생님 같은 존재이다.


5. 넉넉한 자

꼭 부자일 필요는 없으나 너무 가난한 사람도 상대하기 어려우니 어느 정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사람과 사람끼리 만난다는 것은 결국 비용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너무 가난한 사람과는 한계가 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했으니 살아가는 것에 지장 없고 주위 사람들 챙길 줄도 아는 넉넉한 사람이 좋다.


6.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

스포츠, 레저, 음악, 문학, 예술, 원예 등 서로의 취미가 비슷해야 함께 있으면 편하고 대화도 자연스럽다. 또한 취미가 비슷한 사람은 성격도 잘 맞아 오래 있어도 마음이 편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좌우지간 같이 있을 때 마음이 편해야 오래간다.


7. 긍정 에너지를 가진 자

이런 사람은 만나면 나에게 힘을 주고 괜히 기분 좋아지는 유형이다. 무슨 말을 해도 긍정을 말하며 지나간 슬픈 과거보다 다가올 밝은 미래를 주로 이야기한다. 대부분 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하루하루 노력하는 성실한 사람들이 많다. 당신에게 보약 같은 존재이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함부로 대하여 놓쳐서는 안 된다.



■ 맺는말


유유상종이라고 했으니 당신과 뜻이 잘 통하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 당신과 수준이 비슷하거나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또한 품격 있는 사람을 사귀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와 같은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품격이라고 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기 계발에 힘써야 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과 내일을 살아야 한다. 당신에게 해로운 사람과 가까이하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피해를 입게 되니 잘 가려야 한다.


너무 많은 친구들을 얕게 사귀는 것보다 적절한 선에서 깊은 교제를 하는 것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며 시간 관리에도 효율적이다. '만인의 친구는 그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라는 외국 속담처럼 너무 많은 인맥이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며 시간이 지날수록 허무함과 고독을 느낄 것이다.


그 사람을 모르거든 그 사람의 친구들을 보라고 했다. 그만큼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은 결국 당신과 비슷한 사람들인 것이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도 슬프게 하는 것도 결국은 사람들에 의해서 좌지우지된다.


늘 좋은 사람들을 가까이하는 것은 결국 당신의 삶이 가치 있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는데 하물며 사람이 새보다 못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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