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바스 멘탈코치 Nov 25. 2024

질문, 그것은 해결의 시작

해결책을 찾을 땐 질문을 하라


질문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벌써 해답을 3분의 2만큼이나 끌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존 러스킨     


질문을 한다는 것은 생각의 문을 여는 행위다. 또한 우리의 두뇌를 가동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당신이 가진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질문 형태로 바꿔 놓고 깊은 사색을 하라.


"나는 할 수 없어"라고 부정문으로 말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문으로 전환하라. 걸으면서도 생각하고 밥 먹으면서 생각하고 누워서도 생각하라. 그러다 보면 뜻밖의 상황에서 해답을 찾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당신을 괴롭혔던 것들을 부정문으로 나열해 보자.


"다현이는 나를 싫어해 그래서 나도 싫어"

"나는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하겠어"

'또 살이 쪘군 이번 다이어트도 실패라고"

"우리 부서는 안돼! 도무지 되는 게 없어"


이제는 이것들을 질문으로 바꿔 보자.


"다현이는 나의 어떤 모습이 싫은 걸까?"

"내가 수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살이 찌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부서가 잘 되는 방법이 뭐 없을까?"


이렇게 질문으로 바꾸게 되면 그때부터는 당신의 뇌가 그 해결책을 알려준다.


"그래! 다현이는 자신의 작은 키와 검은 피부에 대해서 내가 놀리는 것이 싫었을 거야. 그렇다면 다현이의 이쁜 보조개와 목소리에 대해서 칭찬을 해 보자."


그리고 그 해결책대로 진행을 하다가 또다시 막히게 되면 질문을 다시 하는 것이다. 그렇게 피드백하면서 하나하나 고쳐 나간다면 당신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에디슨의 수많은 발명품은 수많은 질문들이 만든 결과물

에디슨의 수많은 질문들


전구 하나를 발명하기까지 에디슨은 필라멘트 재료를 찾기 위해 13개월 동안 6000번의 실패를 했다고 한다. 그때마다 에디슨은 안된다는 부정문이 아닌 질문을 했던 것이다.


"음... 루테늄, 크롬도 잘 안되는군~ 그렇다면 이번엔 텅스텐으로 해볼까?"


이렇게 하여 텅스텐 필라멘트로 성공한 듯 보였으나 그것도 서서히 산화되어 버렸다. 또다시 이어지는 질문...


"필라멘트의 산화를 지연시키려면 전구 속에 무엇을 넣어야 할까?"


결국 질소와 아르곤을 찾아내었고 인류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발명이 되었던 것이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에디슨은 끝없는 질문으로 1,093개의 발명품을 만들어 인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수를 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때마다 좌절하고 슬퍼하기보다는 질문을 통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자. 안 된다는 생각이나 말을 버리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궁리하라. 간단한 질문 몇 마디면 무한한 가능성의 문이 새롭게 열린다.



올바른 질문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미국 작가 어설라 러귄는 말하기를 '질문이 그르면 답이 올바를 수 없다'라고 했다. 뭔가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두 가지 질문을 생각할 수가 있는데~


1. 그걸 왜 내가 해야 하지?

2.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떤 경우에 그 일을 하게 될까? 당연히 두 번째 질문일 것이다. 이렇듯 질문을 하더라도 긍정적인 질문을 하므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가 있다.

질문, 그것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비의 문이다. 그 문을 자주 열어라! 성공이 보일 것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