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주인이 돼라
평생 남의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최저 시급이나 그보다 조금 더 많은 보수 때문에 타인이 당신의 삶을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것이 얼마나 씁쓸한가?
돈을 위해 사는 노예의 삶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종업원들에게 많은 급여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직원들이 그 직장을 그만두지 않을 정도만 주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시키고 있다. 중세 시대의 노예나 오늘날에 직원이나 부리는 형태만 다르지 무엇이 틀리단 말인가?
수많은 스트레스와 노동을 통해서 얻어 낸 이득은 극소수의 오너가 대부분 가져가고 그야말로 얼마 안 되는 급여를 매월 받아야만 하는 처지가 일평생 반복된다.
근속연수가 올라가고 직급이 나아지면서 좀 더 많은 보수를 받지만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매달 늘어 가는 대출금과 지불해야 할 항목들은 끝도 없이 늘어만 간다. 원치 않는 직장을 그만두는 순간 매달 나가는 그 많은 금액의 지출을 무엇으로 감당한단 말인가? 그래서 싫든 좋든 직장이라고 하는 곳을 떠날 수 없다. 오늘날 돈의 노예들의 슬픈 모습이다.
그들은 날마다 받는 급여가 형편없다고 투덜거리며 뒤에서는 상사들을 욕하고 하는 일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을 한다. 생각해 보라 이런 즐겁지 않은 일을 그저 돈 때문에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벗어나지 못하는 노예의 삶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중세 시대의 노예들도 이와 비슷한 생활을 하루하루 살아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다만 형태만 조금 달라진 것뿐이다.
비록 쇠사슬로 묶어 놓지는 않았지만 얼마 안 되는 급여로 그들을 묶어 놓고 도망가지 못하게 한다. 오늘날의 월급 노예들의 삶은 창살 없는 감옥살이이며 퇴직 후에도 돈에서 자유롭지 못한 슬픈 인생의 연속이다.
부자들을 위해 일하는 자산
부자들은 돈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돈이 그들을 위하여 일하게 한다. 돈은 참으로 충성스럽게 일을 하며 휴일도 없고 밤도 없다. 때로는 주식이나 부동산 혹은 채권, 라이선스라는 이름으로 어디에선가 일을 하고 있다.
그것들은 주인을 위하여 쉬지도 않고 일하면서도 급여를 달라고 하지도 않고 아프다고 병가를 내지도 않는다.
당신도 그런 노예들을 부려야 한다. 당신이 일할 것을 자산이 대신 일하게 하고 당신은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면 된다. 자산이 돈을 벌어 오는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끔 그것을 관리만 해 주면 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명품 옷이나 새 차를 구입하려고 애쓰기보다 하루빨리 자산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당신이 원하는 고급차나 신상품은 자산을 통해서 나오는 현금 흐름을 가지고 구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 않고 이와 반대로 당신의 시간과 맞바꾼 월급으로 매달 새로 산 자동차의 할부금을 내고 있다면 평생 노예 생활을 벗어나기 힘들다.
당신의 시간을 좀 더 가치 있는 것에 사용하라
돈을 벌기 위하여 일주일 중 5일이나 6일을 일하고 하루를 쉬기보다 하루나 이틀 정도를 자산 관리에 신경을 쓰고 나머지 시간들은 당신의 가족들과 함께 보내거나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 된다.
우리의 인생은 길어야 80년에서 100년을 산다. 50세가 넘어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 그때부터 당신이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평생직장 생활을 하며 급여 생활을 했다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또다시 뭔가 수입을 얻기 위하여 남은 삶을 살아가기 쉽다. 그런 노후생활을 보내면서 당신의 삶을 마치기보다는 좀 더 일찍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면서 노후를 맞이하자.
당신이 구축한 자산 시스템은 나이 든 당신의 노후를 돌봐 줄 것이다. 품격 있고 여유 있게 당신의 인생을 즐기며 당신의 가족들을 돌보는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머뭇거리며 직장 생활에만 매달리며 젊은 시절을 보내 버린 결과는 당신이 원치 않는 노후생활을 맞이할 수가 있다. 그때 가서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지금 이 글을 보는 순간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남의 일을 해 주고 돈을 받는 노예의 굴레를 벗어나 자유를 얻으라.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라 당신에게 뜻이 있으면 분명 길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