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장보고에게 리더의 길을 묻다!

장보고아카데미에서의 AI시대 리더십 강의

by 멘토K



이른 아침, 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졌다.

창밖엔 비가 오려는지, 회색 구름이 천장을 누르고 있다.


몸을 일으키기 전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 메신저 알림 몇 개, 뉴스 헤드라인 몇 줄을 넘기다 문득, 오늘 강의 주제였던 ‘장보고 리더십과 AI 시대 리더십’이 생각났다.

광주 장보고 아카데미 강의에서 이야기할 주제는 ‘장보고 리더십에서 배우는 AI 시대의 리더십’.


오늘의 주제 인물장보고.

그는 CEO 리더십을 생각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이다.

“장보고라면, 이 AI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갔을까?”

사람들은 장보고를 ‘해상왕’이라 부른다. 그러나 나에게 그는 단순한 무역인이 아닌, 시대를 앞서간 전략가이자 공감하는 리더였다.


그는 바다를 장악했지만, 권력이 아니라 신뢰로 통치했다.


그가 구축한 네트워크는 단순한 상인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었다.

그런 장보고의 철학이 오늘, 우리가 마주한 AI 시대와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우리는 AI, 빅데이터, 로봇,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 있다.


기술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인간의 자리는 점점 더 작아지는 듯하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기술을 어디에, 누구를 위해 사용할 것인가?”

장보고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는 거대한 해상 네트워크를 통해 물류와 경제를 움직였지만, 그의 시선은 늘 사람에게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만든 ‘청해진’은 단순한 해상기지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문화와 가치를 교류하던 열린 플랫폼이었다.

장보고 리더십에서 찾아보는 3가지 메시지

공감의 안목
AI는 감정을 읽지만, 진짜로 느끼지는 못한다. 장보고는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먼저 읽을 줄 아는 리더였다.

그는 무력보다 설득과 신뢰로 해적을 무장해제시켰다.


오늘날의 리더도 마찬가지다.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가치를 중심에 둔 선택
장보고는 눈앞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안전과 평화를 우선했다.


지속 가능한 연결
그가 만든 해상 실크로드는 단절이 아닌 연결을 위한 길이었다.

AI 시대의 네트워크는 디지털이지만, 그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은 여전히 인간적인 신뢰다.

장보고처럼, 연결을 통해 성장하되, 그 연결이 진정성을 잃지 않도록 지켜내야 한다.

이 조용한 아침, 장보고에게 길을 묻는다!

침대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는다.

AI는 세상을 바꾸고 있는 지금 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일까?

오늘도 우리는 ‘더 빨리’ 움직이려 하지만, 어쩌면 중요한 건 ‘더 깊이’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성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이른 아침, 잠들 듯 깨어 있는 도시. 나도 오늘 하루, 장보고처럼 묻고 또 답해보려 한다.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ㅡ 멘토 K ㅡ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사색과 아이디어 창작소, 아침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