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프면, 눈을 감고 잠깐 멈추자..."

by 질그릇

과거의 아픔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도 몸도 피폐해졌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자신감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는, 그리고 그녀는 아픈 사람입니다.




죽을까도 생각했습니다. 그게 사는 것보다 쉬워서가 아닙니다.


죽으면 다행히 것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나' 를 마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용기가 없습니다. 내일의 나를 마주할 용기.




그런 그에게, 그리고 그녀에게 '보통 이상의 용기' 를 내어 봅니다.


그리고, 이 말을 해 주었습니다.


"내가 아프면, 눈을 감고 잠깐 멈추자. 다른 이가 뭐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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