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공학과 편입 게임개발자 자격 빠르게 갖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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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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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게 게임공학과 편입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까 하는데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그래픽과
버그 없이 잘 돌아갈 수 있게끔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걸 중심으로
기획이나 브금, 마케팅 등등
포괄적인 개념으로
웹게임 제작에 필요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게임개발자 자격이라고도
불릴 만큼 크게 성장한 새로운 전공이라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대신 해당 전공이 신설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이미 대학에 진학했거나
직장을 다니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고졸의 경우에는 뭐부터
준비를 해야 할지 더욱 막역한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다 효율적으로
게임공학과 편입이 가능한 방법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똑같은 대학 제도를 이용하지만
온라인 수업을 통해 편입학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방법,
과연 어떻게 진행해 궁극적으로
게임개발자 자격까지 얻을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볼게요. :)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X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고졸이던 제가 원하는 꿈을 위해
게임공학과 편입에 성공한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지금 막 중간고사를 끝내고
축제다 체육대회다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수능도 안봐서 수험생 느낌도 없었고
그냥저냥 알바만 하면서 살아가지고
어떻게 후기를 남겨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있는 필력 없는 필력 다 끌어와서
써보도록 할테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 먼저 저는 아까 이야기를 했듯이
고졸학력이었구요.
공고를 나오긴 했지만 전기과라서
대학보다는 취업을 하자는 생각이 컸죠.
그래서 케이블 선 깔아주는 곳으로
직장을 찾아서 들어갔고 일을 한 2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판교에 게임회사들이 많잖아요.
한 곳이 건물 리모델링을 하면서
선을 다시 깔게 되었거든요.
보통 이런 작업은 새벽에 해야 하는데
여긴 새벽에도 사람들이 좀비처럼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선 뽑으면 절규하고..
아무튼 사무실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한쪽에서 막 신기한 작업을 하는걸
봤는데 그게 제가 예전에 했던 게임에
새로운 맵이 생겼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만 만들고 있던 거죠.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데
좀 멋있어 보였습니다.
사실 새벽까지 일하고 그런게
멋있는건 아닌데 뭔가 컴퓨터로 휙휙하니까
괜찮더라고요.
그러면서 넌지시 게임개발자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지금 일을 계속 해야
돈을 버니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문득문득 떠오르더라고요.
저도 언제까지 이런 일만 할 수는 없으니까
안정적인 직장,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죠.
그래서 마음을 먹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무슨 학원 이런데를 가서
컴퓨터쪽을 배우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쪽도 학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학교들을 찾아봐야 했는데
제가 고졸이잖아요. 지금부터 수능을
준비해서 입학을 해야 하고..
갑자기 확 막막해졌죠.
학교를 다녔으면 그나마
희망이 있었을텐데 어떻게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까요.
고딩때는 선생님들이랑 상담이라도
할 수 있었지 지금은 오로지 혼자
해야 했고요.
그러다가 지식인에서 게임공학과 편입글을
보게 되었고, 학점은행제라는 걸로
조건을 맞출 수 있다는 답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고졸인 사람이
학은제라는걸로 학위를 따서
편?입학을 했다는 후기도 보았구요.
이렇게 제가 쓰고 있는 글처럼요.
아무튼 혹하는 마음에 연락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죠.
먼저 제가 게임개발자 자격을
위해서 학교를 일단 가고 싶은데
고졸이라 수능은 봐야 하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여쭤봤더니
멘토님께서는 상황이 그러니
학점은행제로 학력을 만들어서
편?입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보자면서
제가 가고 싶은 대학이나 전공을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는걸
배우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니
제가 갈 수 있는 위치의 학교들을
알려주시면서 방법도 안내해주셨죠.
일단 4년제를 희망했기 때문에
일반전형이나 학사전형으로 해서
3학년으로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일반은 2년제 학력을 만들고 원서를 내는거고
학사는 4년제 학력을 만들고 가는거였습니다.
둘이 학력이 다르긴 한데 3학년으로
가는건 똑같아서 어떤 쪽을 고를지는 제
선택이었고, 또 둘이 경쟁력이나 지원할 때
면접이나 시험 이런 부분이 달랐어요.
근데 제가 감이 안오다보니까
일단 일반전형을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면서
그때 가서 학사전형으로 이어갈지
여기서 과정을 마칠지는 고민해보자고 하셨죠.
저도 정보를 더 찾고
하면서 어느정도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감을 파악해야 했기 때문에
그러자고 하면서 학습계획을 세웠는데요.
학점은행제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따서 학위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학력부터 시작을 하면
수업만 4학기를 들어야만 2년제 학위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그럼 솔직히
오래 걸리잖아요.
저는 마음먹었을 때 빨리 하고 싶어서
더 줄일 수는 없는지 물어봤더니
자격증이나 시험으로 수업을 대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면서
제가 이게 병행 가능하면
그렇게 진행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가면은 따야할
기술 자격증이 있어야 하니까
미리 해둔다는 개념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고,
그만큼 기간을 줄여 총 2학기로
진행을 할 수 있었어요.
이때가 1월 초였나 그때였는데 이렇게 하면
그 해에 다 끝내고 원하는 학교로
지원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로서는 가장 좋은 시기였고,
얼른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해도 직장을 그만둘
필요는 없었어요.
어차피 온라인으로 듣는거라서
퇴근하고 노트북으로 하거나
가끔 모바일로 틀어놨죠.
공부를 막 열심히 한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성적이 중요하다고 해서
지원할 때 다른 쪽은 몰라도 성적에서는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
점수 들어가는 부분들은 다 열심히 했고요.
멘토님도 계속 연락 주시면서
저 챙겨주셨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잘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이랑 똑같이 진행이 되어서
출석 말고도 과제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토론? 이런게 다 있었는데요.
제가 뭐 학교를 가봤어야 알텐데
하나도 몰라서 많이 물어봤던 것 같아요.
토론은 그냥 주제 나오면 제 생각을
작성하는거라 어려운건 없었는데
과제는 레포트 양식에 맞춰서 써야 했죠.
그걸 방법을 모르니까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다행이도 이때 역시 멘토님이 어떻게
작성을 해야 하고 어떻게 자료를 찾아야 하고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조금씩이지만
진도를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