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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tadium Nov 30. 2018

메타디움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메타디움 커뮤니티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트 “ID의 진화와 메타디움의 역할”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용되었던 ID 모델들의 문제점과, 이를 보안하기 위한 메타디움의 솔루션인 자기주권 ID (self-sovereign identity)를 소개했는데요. :)  자기주권 ID의 사용자는 본인의 모든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소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자기주권 ID가 도래한 시대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얼마나 많이 변화시킬까요? 여러분이 자기주권 ID의 장점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상황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시나리오 #1 



맥주를 사러 마트에 갔는데 신분증을 집에 두고 오셨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명백히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자는 신분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 맥주를 팔 수 없다고 합니다. 


솔루션 #1

자, 여러분이 메타 ID 앱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메타디움 제휴사에서 핸드폰에 깔아 둔 메타 ID 어플을 이용해 포스 화면에 뜨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서비스 제공업체가 필요로 하는 신원정보(나이)가 자동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신분증 없이도 맥주를 구매할 수 있을 뿐더러, 마트 직원에게 나의 생일, 집주소, 이름 등 불필요한 정보를 공개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나리오 #2 


12월 연말에 휴가를 보내기 위해 스웨덴으로 여행을 가는 상상을 한번 해볼까요? 나라에서 발급받은 여권이 없다면 국내 공항을 떠나기는커녕 스웨덴엔 발도 들여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솔루션 #2 

이런 상황에서 만약 여러분의 개인정보와 티켓 구매 내역이 안전하게 저장된 메타 ID 프로필에서 확인된다면, 여러분은 제휴 항공사 체크인 데스크에서 QR 코드를 스캔하는 것으로 출국 준비를 완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타 ID로 확인되는 여러분의 정보로 쌓여있는 마일리지가 확인된다면 할인 또한 받기 쉽겠죠?


시나리오 #3


더 나아가, 여러분이 이제 스웨덴에 도착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즐겁게 여행을 하고 있는 도중 여러분은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여권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칙대로라면 대사관 방문을 예약하고 직접 방문하여 여권이 발급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할텐데요. 자칫 체류기간을 연장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솔루션 #3 

이런 상황에서 메타 ID 프로필이 있다면, 여권 분실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하게 여러분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여권을 보관하셔도 좋습니다.



자, 이제 자기주권 ID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


자기주권 ID는 신분증, 여권 등을 통한 물리적인 신분확인 절차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온라인 상의 신분확인 절차들은 어떨까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전 디지털 ID 모델들의 단점들에 대해 다루고 자기주권 ID 모델의 주요 이점과 장점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혹시 아직 저희의 이전 포스트 - “당신의 개인정보,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요?” 와 “그래서, 메타디움이 정확히 뭔가요?” - 를 안읽으셨다면 링크를 클릭해 읽어주세요! 



메타디움을 향한 지속적인 성원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소식과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타디움 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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