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는 건 마음먹기만으로 되지 않는 것 같다. "즐겁자, 즐겁자" 한다고 즐거워지지 않는다.
우선 무엇이 나를 즐겁게 하는지 찾아야 한다. 시도, 노력, 검증이 필요하다.
귀찮아도 무언가를 시도해야 한다. 해보지 않으면 재미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익숙해질 정도까지는 노력을 들여야 한다. 못하면 재미없기 마련이다. 마음을 들여다 보고 진짜 좋아하는 것인지를 검증해야 한다. 내가 내 마음을 모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렇게 찾은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을 자주 실천하는 동시에, '즐겁지 않은 것'을 하지 않는 노력도 필요하다. 분노, 짜증 같은 감정들도 즐겁지 않으므로 줄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 즐거울 수는 없다. 어떤 문제나 어려움에 부닥치면, 해결의 지향점을 효율성, 이익, 성과, 속도가 아니라 즐거움에 두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유머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즐겁게 살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수시로 기억시켜줘야 한다.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순식간에 잊어버린다.
즐겁게 살기로 결심했다는 것은 이러한 수고를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