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소감]그저 지금 여기!

나를 살리는 그림책

by 연화향

크고 오랜 것들이 자리하고 있는 작은 학교에
비가 내렸다.
나는 오감을 한가득 깨우고......
초록 물빛 머금은 풍경과
그리웠던 싱그러운 향기와
기분좋을만큼의 습함과
천진난만한 소리들에 욕심껏 머물렀다.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귀하게 한 모금 머금었더니
쌉쌀함 속으로 행복이 부드럽게 섞였다.
그저 지금 여기에 충실할수밖에!

#특별한목요일 #나를살리는그림책 #초등학교인문학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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