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늘 먹구름 가득 한 날
하늘 손님이 오려는가
잿빛 호흡이 무거워지고
입에선 천둥이 치고 있다
윗동네가 찔끔 예보를 흘린다
귀 막은 뉴스보다 발 빠른 예보다
따뜻한 햇살이 창문으로 문안 하듯 작은 글귀 하나가 당신의 마음에 문안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