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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이 명화스러운 Jun 29. 2022

나는 좋았다

너로 채우면

사실 나는 좋았다.


그것만 있어도

될 것 같았고

그것만으로도

나는 꽉 찼다는

느낌이 늘 좋았다.


그리고 너는 

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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