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lephant in the room.'이라는 유명한 영어표현이 있다.
'방 안에 코끼리가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잘못된 것이라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그 문제가 너무 크고 무거워 해결하기가 힘드니, 아예 못 본척하고 언급조차 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이다.
현재 한국에도 주류 언론에서 회피하는 코끼리가 한마리있다. 뭘까?
백신문제다.
2021년 11월 2일 세계적 권위의 의학저널인 BMJ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효과가 과장된 부실한 백신이라는 사실을 특별 기고를 통해 폭로했다 [1]. 임상실험 과정에서 누가 진짜 백신을 맞는지 누가 가짜 백신을 맞는지를 연구자 및 참가자가 모르게 해야 하는 이중맹검 원칙을 어겼고, 데이터를 위조하는 등 여러가지 규칙들을 위반했다고 한다. 따라서 95% 예방 효과는 엉터리라는 것이다.
이럴 수가 있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전 세계에서 유래 없을 정도의 높은 접종률(18세 이상 성인 기초 접종률 96.9%, 2023.6.19 질병관리청)을 자랑했던 한국인 입장에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백신의 예방효과 95%란 거짓말이었나?
그해 나온 또 하나의 유명 저널인 Lancet 기고문에 백신 문제에 대해서 더 자세히 나와있다. 제약회사에서 발표한 95%라는 수치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95%가 아니었다 [2]. 화이자백신의 예방 효과는 상대위험감소율 95%로 발표했는데, 상대위험감소율이란 백신접종군과 비접종군 사이에서 발생한 감염의 비율을 나타내는 통계학적 용어로 일반인이 생각하는 백분율(%)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즉 상대위험감소율 95% 효과라는 건 100명 접종해서 95명 예방효과가 있다는 말이 아니다 [3].
무슨 말일까?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의사들도 잘 모르는 내용이라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각각 100명의 백신접종군(Vaccine)과 비접종군(Placebo)을 나누어 관찰한 결과, 접종군에서 1명 환자 발생(1%) 비접종군에서 2명 환자 발생(2%)시,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이득을 본 사람은 2명 - 1명 = 1명(1%)로 나온다. 이것을 절대위험감소율(absolute risk reduction: ARR)이라 하는데,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100명 중 1명에게 예방 효과가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누구라도 금방 이해가 갈 것이다. 하지만 통계학적 용어인 상대위험감소율(relative risk reduction: RRR)은 각 군당 발생한 환자 비율(1%와 2%)만을 비교한 것으로 이 경우 1%/2% = 50%로 나온다. 제약회사에서는 1%인 ARR은 언급하지 않고, 50%인 RRR만 인용하여 백신의 효과는 50%라고 발표한다. 숫자가 큰 게 판매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이 백신을 100명이 맞으면 50명에게 효과가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래 그림에 나와있듯이 이 경우 RRR 50%는 100명 중 효과를 본 사람이 50명이 아니라 불과 1명이다.
RB Brown. Outcome reporting bias in COVID-19 mRNA vaccine clinical trials. Medicina 2021
만약 모수가 더 커져 각각 1천명이라 하고 비접종군에 2명 환자 발생, 접종군에 1명 환자 발생하였다고 가정했을때, ARR은 0.2% - 0.1% = 0.1%로 숫자가 훨씬 작아지지만, RRR은 0.1%/0.2% = 50%로 여전히 50%로 나온다. 따라서 1천명이 주사를 맞아 불과 1명이 효과를 본 경우에도 백신 효과는 50%라고 발표한다. 놀랍지 않은가? 나도 의사지만 이런 이상한 방식이 통용되는 의학계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제약회사에서는 백신의 효능을 선전할 때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ARR은 말하지 않고(수치가 낮음), RRR만을 강조하는데(수치가 높음), 통계 용어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RRR을 ARR로 착각하고 받아들인다. 이것이 현재 백신을 광고할 때 쓰는 보편적인 방식이라 거짓말은 아니지만, 대중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일종의 눈속임이다 [4]. 만약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백신 접종을 했다면 속은거나 진배없다.
화이자 백신의 절대위험감소율(ARR)은 0.84%였다. 즉 100명이 접종해서 효과를 보는 것은 겨우 0.84명으로 1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백신을 그렇게나 많이 맞아도 확진자가 끊임없이 증가했던 이유는 애당초 백신의 효과가 미미하여 코로나 전파를 예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임상적으로 백신의 효과를 가장 잘 나타내는 수치는, 1명 환자를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몇 명의 환자에게 접종이 필요한지 나타내는 최소치료환자수(number needed to treat: NNT)다. NNT가 작을수록 백신의 효과가 크다. 그런데 화이자 백신으로 1명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려 119명의 접종이 필요했다(아래 도표). 즉 118명은 주사를 맞아도 아무 도움을 못 얻는다는 뜻이다. 만약 이러한 정보를 접종예정자에게 미리 알려 줬다면, 이렇게 효과가 미미한 백신을 부작용 위험을 무릅쓰고 접종할 사람이 몇이나 되었을까?
P Olliaro, et al. COVID-19 vaccine efficacy and effectiveness. The Lancet Microbe 2021
Let bygones be bygones(지나간 것은 지나간 일이고)..
2019년 겨울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려 3년간 국민들의 삶이 고통스러웠다. 2021년 2월 26일 백신접종을 시작하였고, 60대 이상은 한번만 맞아도 사망예방 100%라는 질병관리청장의 말 [5], 국민 60-70% 접종하면 집단면역을 이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국무총리의 말 [6], 그리고 접종 후 부작용이 생기면 정부가 책임 보상을 해준다는 대통령의 말을 믿고 [7], 국민들이 호응하여 성인 접종률 93%로(2022.1.3 질병관리청) 전 세계에서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접종을 시작하고 1년쯤 지난 후, 확진자가 백신 맞기 전보다 무려 18배나 더 증가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8]. 정상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느끼는 게 타당할 것이다.
애당초 백신으로 집단면역을 얻어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로드맵은 잘못되었다.
여기에는 네가지 오류가 있었다.
1.
첫번째 오류는 확진자를 환자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무균상태가 아니다. 약 30조 개인 인간 몸 세포수보다 훨씬 더 많은 40조 개의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들이 이미 코나 입 안, 피부, 머리털, 소장, 대장 등에 살고있다 [9]. 예를 들어 입안에는 350여 종의 각종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고, 침 1㏄당 무려 10억 마리의 세균들이 있다 [10]. 하지만 증상이 없으면 이들이 존재한다고 환자라고 하지 않는다. 정상이란 말이다. PCR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입이나 코 안에서 검출되었다고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입속 세균과 같은 원리이다. 즉 아무 증상이 없으면 환자가 아니며 따라서 아무런 치료도 필요 없다. 무증상 확진자란 정상인이지 환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증상 확진자들을 마치 환자인 것처럼 정보를 왜곡해 공포심을 조장하고, 2주씩 강제 격리하여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였다.
코로나가 한창 극성이던 2021년 겨울,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로 유명한 Worldometers에 따르면 PCR 검사에서 확진이 되어도 무증상이거나 증세가 경미한 경우가 99.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2022.1.15) [11]. 즉 코로나 확진자의 99% 이상은 병원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아니었다. 극소수인 0.3% 정도에서만 치료가 필요하니 기존의 독감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위중증 환자들은 대부분 70세 이상의 기저질환이 2-3개 있는 고령자들이니, 60세 이하의 건강한 사람들은 확진자가 되어도 전혀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다.
코로나19는 생각보다 위험한 병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 기저질환 없이 순수하게 코로나 감염으로만 사망한 사람은 전체인구(5182만명)의 0.0003%인 16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2021.12.23. 질병관리청). 2022년 3월에 이미 코로나 치명률은 0.1%로 계절독감과 유사하다고 정부에서 발표했다 [12]. 계절 독감과 비슷해진 치명률인데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증가하니 엄격한 방역정책을 계속한 것은 아직도 의문이다.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 병인데 왜 그런 불편을 국민들에게 강요했을까?
2.
두번째 오류는 백신을 맞아야 코로나 감염 및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인간의 면역력이지 백신이 아니다. 그러나 백신 옹호 전문가들에 선동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백신을 맞기 전엔 사람에게 면역이 없는 것처럼 착각해서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 자체를 매우 두려워했다.
처음엔 코로나19를 인류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신종 바이러스라 주장하여 공포심을 조성하였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신종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사스(SARS)의 학명인 Sars-Cov-1에 이어 코로나19는 Sars-Cov-2라는 학명이 붙여진 것이다. 하지만 신종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대해 아무도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아 불안감은 지속되었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수많은 바이러스 중 두 번째로 흔한 바이러스다(Rhinovirus 30-50%, Coronavirus 10-15%, Influenza virus 5-15%) [13]. 전 국민이 공포에 떨었던 2002년 치사율 10%의 사스(SARS)나 2015년 치사율 30%의 메르스(MERS)도 코로나19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였으나 백신 없이 다 종식되었다. 어떻게 백신도 없이 종식될 수 있었을까?
세균이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오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흑사병, 천연두, 콜레라, 스페인독감, 홍콩독감,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등 그때마다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인류는 멸종되지 않고 잘 극복해 왔다. 백신뿐만 아니라 항생제조차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그런 무서운 병을 이겨냈을까?
사람 몸에는 이런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놀랍도록 강력한 면역시스템이 있다.
면역이란 ‘사람의 몸 안에 들어온 외부물질(항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인지한 후 제거하고, 추후에 같은 항원이 침입하여도 즉각 제압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 병이 생기지 않도록 저항력을 가지는 일’이다. 쉽게 말하자면 건물의 보안시스템처럼 우리 몸에 침입한 미생물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못하게 미리 제압하는 것이다. 이러한 면역을 담당하는 것은 혈액 성분 중 백혈구의 집단으로 과립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 NK세포, 림프구(T세포, B세포), 대식세포(매크로파지) 등이 있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는 혈액 1cc에 얼마나 들어있을까?
무려 약 500-1000만개의 백혈구가 혈액 1cc에 들어있어 우리 몸을 24시간 감시한다. 백혈구 수명은 12시간으로 골수에서는 하루 약 500-1000억개의 새로운 백혈구를 만들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14]. 혈액이 우리 몸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약 1분이다 [15]. 즉 끊임없이 만들어진 신선한 백혈구들이 빠른 속도로 우리 몸을 순찰하며 빈틈없이 감시를 하니, 이미 우리 몸에 있는 40조 개나 되는 세균과 바이러스와 공생을 해도 아무 문제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면역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1차 방어 작용을 하는 선천면역(innate immunity)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자연면역(natural immunity)으로 인체의 방어막인 점막의 세포에서 분비되는 점액에 들어있는 호중구, 대식세포, NK세포 등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는 즉시 공격하여 파괴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균들은 이 과정에서 1~2일 이내 다 제거된다.
https://www.creative-diagnostics.com/innate-and-adaptive-immunity.htm
드물게 균들이 너무 강하거나 수가 많아서 점막을 뚫고 더 깊은 조직 내로 침투하는 경우에는 항체를 만드는 2차 방어 작용인 적응면역 또는 획득면역(adaptive or acquired immunity)이 작동을 하는데 감염 후 최소 3~7일 정도 지나야 활성화된다. 주로 림프구가 작동하며 세포성면역(T세포, cellular Immunity)과 체액성면역(B세포, humoral Immunity)을 이용하여 침투한 균들을 죽이고, 특정 병원체에 기억력을 가진 세포(memory T cell 등)를 만들어, 추후 동일 병원체에 의한 재감염시 B세포에서 항체를 빠르게 생산하여 감염 질환이 재발되지 않도록 장기적으로 예방한다.
https://www.creative-diagnostics.com/innate-and-adaptive-immunity.htm
이런 1차, 2차에 걸친 놀랍도록 정교한 인체의 면역시스템 덕분에 우리는 출생 후부터 마주친 수없이 많은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들을 어렵지 않게 잘 극복해왔다. 그래서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나 안맞으나 코로나19에 걸려도 잘 이겨내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면역의 힘이고 아무런 약이 없던 시절에도 무서운 역병들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인류가 번성해 온 이유다.
필자는 의료업에 종사한 지 35년째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르는 게 더 많이 생기고, 의사들이 알고있는 지식이란 게 하나의 우주 같은 인체의 신비로운 능력에 비해 보잘것없음을 느낀다. 한마디로 어메이징(amazing)한 게 우리 몸이다. 이런 완벽한 면역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우리 몸에 추가된 백신접종은 코로나 극복에 별로 도움이 안된 그야말로 새발의 피였다.
백신으로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은 허구였다.
바이러스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계속 변이하는 것이 기본 속성이다. 변이를 할수록 전파력은 증가하나 독성은 약해지는 쪽으로 간다. 그런데도 변이가 나올때마다 위험하다는 식으로 공포몰이를 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고, 바이러스의 변이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예일대 감염병학자인 그루바우(Grubaugh)교수는 말했다 [16].
바이러스 변이는 자연적인 현상이라 인력으로 막을 수 없다. 따라서 3차 접종이 아니라 4차, 5차 접종을 한들 의미없는 반복이 되풀이될 뿐이다. 자연 감염 후 생긴 자연면역은 평생 면역이 되지만, 백신에 의한 면역은 단기 면역만 형성한다. 따라서 전 국민이 백신접종을 했다 하더라도 얼마안가 변이 바이러스는 계속 나오기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 과연 그게 가능한 일인가? 옳은 일인가?
예를 들어 그 흔한 독감도 아직 집단면역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해마다 독감백신을 맞고 있다. 그럼 코로나보다 훨씬 연구가 많이 된 독감백신의 예방 효과는 얼마나 될까?
독감백신의 효용성에 대해서 끊임없는 찬반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해관계 상충문제가 없는 비영리기관의 판단이 중요하다. 이럴 때 의사들은 영국의 전통있는 학술단체인 코크란 연합의 자료를 가장 신뢰한다. 2018년 발표된 코크란 독감백신 보고서에 따르면 독감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00종이 넘는다. 하지만 우리가 맞는 독감백신은 단지 influenza A 와 B 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독감증상을 야기하는 전체 바이러스 중 약 5%에 불과하다. 백신을 안 맞은 군에서 독감에 걸리는 비율은 2.3%고, 백신을 맞는 군에서는 0.9% 발생한다. 즉 백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불과 1.4%에 불과하며 나머지 98.6%의 사람들은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한다 [17]. 따라서 독감백신 접종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큰 이득이 없다고 호주 본드대학의 크리스델마 교수는 지적했다 [18].
백신은 혹시 감염이 되면 중증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만 접종하는 것이 의학계의 상식이다. 왜냐면 백신의 부작용을 감안할 때 99%가 저절로 회복되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백신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2021년 1월에 하와이대 연구팀에서 코로나19에 자연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들은 재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백신접종자들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보고했다 [19]. 이유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자연면역으로 면역글로불린 A 와 G 항체가 모두 생성되나, 백신접종자들은 G 항체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 자연 감염 후 생긴 면역력은 백신이 인위적으로 만든 면역력보다 월등하다. 아래 참고사항은 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설명으로 일반인들은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셔도 된다.
(*면역글로불린 간단 설명 -> 우리 몸에 있는 항체를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이라 부른다. 이것의 종류는 전부 다섯 가지인데 가장 많은 것은 ‘면역글로블린G’이고 보통 IgG라고 적는다. 그 밖에 IgA, IgD, IgE, IgM가 있는데 각자의 역할이 조금씩 다르다. 혈액으로 전파되는 간염 바이러스와는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로 전파되기 때문에 비강, 후두, 기관지 점막세포의 점막면역시스템(mucosal immune system)에서 주로 작동하는 IgA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20]. 그러나 백신 접종으로 생기는 항체는 IgA가 아니라 IgG다. IgG는 주로 혈액 속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들어오는 코로나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다. 건강한 사람의 호흡기 점막세포에는 백혈구에서 분비되는 인터페론 같은 선천성 면역물질들이 왕성하게 작용하기에 무증상 혹은 가벼운 증상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1차적으로 막고 완치가 된다 [21]. 하지만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들은 호흡기 점막세포에서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기에 바이러스가 점점 더 증식하여 점막세포를 뚫고 혈액 내로 들어오면 백신에 의해 만들어진 IgG가 작동을 한다. 백신이 만든 IgG는 혈중에 존재하므로 호흡기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를 초기에 만날 수 없기에 코로나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도 없고, 전파를 막을 수도 없다 [22].)
결과적으로 백신으로는 코로나 감염 및 전파를 막을 수 없었다. 실제로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된 건 우리 몸의 정교한 자연 면역시스템이었다.
3.
세번째 오류는 백신 예방효과가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것이다.
서두에서 기술했듯이 예방효과 95%라는 수치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전형적인 제약회사의 마케팅 기법이다. 발표된 화이자 논문에 의하면 각각 1만8천명의 접종군과 비접종군을 비교해서 접종군에 8명, 비접종군에 16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은 0.88%로 극히 낮았다. 이 0.88%를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0.04%로 낮춘 것이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하여 줄어드는 절대위험감소율은 0.88% - 0.04%=0.84%이다. 즉 100명의 접종으로 예방 효과를 보는 사람은 겨우 0.84명이란 말이다. 즉 애당초 백신 효과는 1%에도 못 미치니 확산되는 감염을 막을 수가 없었다 [23]. 따라서 지속되는 확진자 증가의 원인은 미접종자가 아니라 효과없는 백신에 있었다.
소위 전문가로 언론의 조명을 받던 분들의 주장과는 달리 실제 백신의 효과는 미미했다.
백신은 정의상 접종 후엔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이번 코로나 백신은 기본적 정의에도 부합하지 않았으니 백신이라 부르기가 민망 할 정도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백신접종자였고, 부스터샷을 맞은 분도 다시 확진자가 되었다. 2021년 12월 질병관리청이 백신패스를 실시하는 이유에 대해 '미접종자들이 전체 확진자의 28% 내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4]. 즉 나머지 72%는 이미 백신접종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말이다. 백신의 효과가 없다는 명백한 데이타를 발표하면서, 백신 안 맞으면 사회활동을 못하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 백신패스였다.
백신의 효과가 오래가지 않고, 접종 후 6개월만 지나도 효과가 급감했다 [25]. 또한 백신접종자는 델타, 오미크론 등의 변이 바이러스에는 항체의존증강(Antibody dependent enhancement; 기존에 생긴 항체로 인해 새로운 바이러스의 감염에는 오히려 더 취약해지는 현상)으로 소위 돌파감염이 미접종자보다 쉽게 일어났다 [26]. 2021년 8월 이스라엘 논문에 의하면 확진자 폭증의 원인은 백신접종자에게 있었다. 백신접종자는 자연 감염으로 자연면역을 획득한 사람에 비해 돌파감염 수가 13배 더 높았으며, 심한 증상은 27배 더 많이 발생했다 [27]. 또한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았던 이스라엘에서 중증환자의 80%가 백신접종자라니, 백신이 중증화를 막아준다는 방역당국의 주장이 무색해졌다 [28].
4.
네번째 오류는 방역을 강하게 하면 코로나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PCR 검사가 일상화되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인지를 판정하는 검사가 아니다. 바이러스 유전자 조각들을 증폭시켜 해당 바이러스의 흔적을 찾는 초민감도를 자랑하는 검사다. 따라서 실제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이미 죽은 바이러스 찌꺼기만 있어도 양성 판정이 나온다 [29].
감염이 되었다고 말하려면 바이러스가 점막이라는 일차방어선을 뚫고 들어가 세포 속에 침투하여 그 안에서 증식하면서 통증이나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고, 증식된 바이러스를 기침이나 가래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이 있어야 감염된 환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PCR 검사는 죽은 바이러스 조각만 있어도 양성으로 나오기에 PCR 검사로 환자를 판정하는 방식은 이치에 맞지않다.
무증상 감염자라는 말은 의학 용어에 없는 신조어로 허구에 불과하다.
감염 후 무증상이라는 것은 병원체가 질병을 일으킬 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확진자 판정을 받았음에도 아무 증상이 없이 자가격리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문제점을 바로 깨달을 수 있다. PCR 검사에서는 양성이나 무증상인 사람들을 강제 격리한 것은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사회적 비용만 증가시켰다.
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한 PCR 검사 횟수가 증가하면 확진자 숫자도 증가하고, 검사 횟수가 감소하면 확진자 숫자도 감소하는 것이므로, 확진자 수 증가가 질병이 창궐하고 있다는 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PCR검사로 증가된 의미없는 확진자 수를 매일 발표하면서 사회를 공포로 몰아 넣었다. 남용된 PCR 검사는 반드시 과학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한다.
코로나 이전 우리나라에서 한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3000명이었다 [30]. 코로나 2년째,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약 5600명(2021.12.30. 질병관리청)으로 독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치명률 10%인 사스, 치명률 30%인 메르스 때도 안 했던 과도한 방역수칙을 왜 치명률 1%도 안되는 코로나에 적용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하게 했을까? 그로 인해 망한 자영업자들의 극단 선택과 남은 가족들의 어려움은 누가 보상을 해야 하나?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31].
전 세계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80대가 가장 많고, 70대가 그다음, 60대가 그다음이었다. 하지만 40대 이하의 젊은 군에서는 희생자가 하나도 없거나 거의 없는데, 이렇게 위험군과 비위험군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집행한 백신접종이 과연 과학적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2021.12.6. 질병관리청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백신보다 훨씬 강력한 자연면역을 이용해야 한다.
하버드 의대 마틴 쿨도프(Martin Kulldorff) 교수는 “자연면역은 백신보다 훨씬 더 나은 면역력을 제공하므로 현재의 코로나 백신 의무접종은 과학적 넌센스다”라며 자연면역을 무시하고 백신접종을 강요하는 정책을 비판했었다 [32]. 건강한 사람은 바이러스 감염 후 자연면역이 생기면, 평생 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지속되므로, 반복해서 여러 번 맞아야 하는 백신보다 월등히 낫다.
자연면역은 부작용이 없고, 백신면역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은 오래된 의학적 사실이다.
코로나 초기에도 자연면역을 강조하여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자며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등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2020년 10월 ‘그레이트 베링턴 선언’을 제시하였다 [33]. 선언의 요지는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막대한 피해를 주는 봉쇄정책을 중지하고, 고령층 및 취약계층은 '집중 보호'하고,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 자연면역을 얻도록 하자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숙주와 공생 관계에 있다. 숙주인 인간이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천천히 집단면역에 도달하면 전염병은 저절로 사라지거나 감기처럼 공생하게 된다.
과연 그게 가능했을까?
최소한의 방역으로 자연감염 증가를 통한 집단면역 정책을 택한 스웨덴과 미국 플로리다주의 상황을 보면 충분히 가능했었다. 언론이 이를 ‘도박’ 또는 ‘실험’이라고 맹렬히 비난했지만,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마스크 강요나 사회적 봉쇄조치를 취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였던 스웨덴은 2022년 말 코로나19 누적사망률, 초과 사망자 수 등에서 유럽 평균수치보다 오히려 낮았으니 스웨덴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4,35].
https://brunch.co.kr/@leedhulpe/199
힘들게 동선을 추적해서 접촉자를 찾아내고, 확진자를 격리하고 비난하고(사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를 어떻게 피하나?), 식당이나 카페에서 QR코드를 찍고, 엄격한 거리두기로 식사인원까지 통제해 가며 우리는 K-방역을 통해 뭔가 성취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과도한 방역으로 자연면역을 통한 집단면역 기회를 상실했다는 것이 바른 진단이다. 바이러스의 전파를 무조건 막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건강한 사람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최소화하여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집단면역이 빨리 이루어지는데 그것을 인위적으로 막으니 집단면역에 이르는 시간만 연장된 것이다.
최근(2023년 3월) 미국 뉴스위크지에서도 지나치게 강력했던 코로나19 방역은 현대사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비극적이고, 가장 비윤리적인 실패한 보건정책이라고 했는데 특히 락다운, 백신, 마스크가 코로나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대중을 선동한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었다고 지적했다 [36].
위의 오류들로 인하여 코로나 사태는 점점 더 수렁에 빠졌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었다.
가장 우려스러운 건 백신 부작용이다. 코로나 감염보다 백신 부작용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그동안 보건당국에서 백신이 매우 안전하다며 국민들을 세뇌시켰다. 하지만 그 당시 사용했던 모든 백신들은 긴급 임시 사용 허가만 받은 상태였고, 안전성 검사도 마치지 못하여 FDA 최종 승인을 얻지도 못하였기에, 그 누구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었다.
사실 모든 약에는 어느 정도의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지만, 환자가 가진 질환의 중증 정도에 따라 부작용을 감수하고 치료제를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백신은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하는 거라 일반 치료제와는 다르게 훨씬 더 엄격한 안전성이 요구된다.
가족이나 지인이 백신 피해자가 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백신을 의심하지 않았다.
기존에 평균 10년 걸리던 백신 제조 기간을 불과 1년 만에 급조하였고, 사람을 대상으로 처음 써보는 유전자변형 mRNA 백신이기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애당초 있었다. 결국 백신접종을 시작한 2021년 2월말부터 현재까지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2500명을 넘었고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후유증, 혈전증, 뇌졸중, 백혈병, 길랭-바레 증후군 등 중증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1만7천명을 넘었다(2023.5.25. 질병관리청) [37]. 백신 부작용 발생시 국가가 책임진다던 약속과는 달리, 극히 일부만이 보상 받는 현실에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의 절규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38,39].
실제 피해자는 보고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신 부작용 신고시스템(VAERS)을 오래전부터 운영해 온 미국의 경우, 부작용 신고 건수는 실제 부작용 발생 건수의 불과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버드대 연구팀이 보고했다 [40].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 실제로 부모님이 백신 접종 후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셔도 백신과의 인과성을 병원에서 확인을 안 해주니 신고를 못했고, 자식이 공무원이라 관청에 신고를 할 수가 없었고, 또는 이미 돌아가신 분인데 보상은 받아 무엇하고(어차피 보상받기 어렵다는 걸 알기에), 서류를 만들어 관청을 오가는 일이 부담스러워 신고를 안 하는 경우도 있었다.
기존에 나온 백신들은 접종 후 50명 정도 사망자만 나와도 접종을 중단하는 게 상식이었는데, 코로나 백신은 사망자 및 중증 부작용 환자가 이렇게 터무니없이 많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백신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국민들에게 맞으라고 권한 것을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으로 죽은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참고로 화이자 백신의 임상실험 시작일은 2020.4.29 이고 실험 종료일은 2023.2.10 이다 [41]. 임상시험이 끝나지도 않아 단기 및 중장기 부작용을 전혀 모르는 백신을 국민들에게 반강제로 투여한 것은 대단히 위험하고 비윤리적인 의학실험이었다고 비난받아 마땅하다.
아이들은 지켜야 했다.
코로나 사망률이 0%인 10대 청소년에게도 접종을 강요했었다. 중장기적인 안정성(심근염, 심낭염, 자가면역질환, 불임, 기형아출산, 암 등)에 대한 데이타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청소년에게까지 백신패스를 강제 적용한다는 방침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반발했었지만 관계당국은 무리한 정책을 밀고 나갔었다. 이미 알려진 코로나의 위험도와 비교할 때 청소년 접종은 이득이 없었다. 반면에 혹시 생길지도 모를 백신 부작용은 심각하며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할 수도 있기에 청소년 접종은 대단히 비이성적이었다. 결국 무리한 청소년 접종으로 인하여 사망 12명, 중증 부작용 768명(2023.5.25. 질병관리청)의 참담한 결과를 우리는 보아야만 했다.
책임지지 않는 물건을 팔아도 되나?
백신 회사들은 면책권을 가지고 있어 백신을 맞아서 부작용이나 사망자들이 생겼을 때 백신 회사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러한 터무니없는, 하지만 사실인 면책권 때문에 그동안 백신 회사들은 수많은 부작용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개의치 않고 백신을 팔았다. 우리가 살면서 구입한 어떤 종류의 물건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물건을 판 가게나 제조한 회사에서 수리를 하든지 또는 피해보상을 한다. 그런데 이런 물건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소중한 건강에 관련된 백신은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백신을 만든 회사에서 보상을 해주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보상을 한다. 백신을 팔아 천문학적인 이득을 회사에서 취하지만, 정작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세금으로 보상을 한다?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말인가? 면책권은 철회되어야 한다.
위험이 존재하는 의료행위라면 개인에게 자유로운 선택이 주어져야 한다.
백신을 맞고 싶은 사람은 맞게 하고, 맞기 싫은 사람에겐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백신의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하다면 서로 맞으려고 난리일 것이다. 식당, 카페, 헬쓰장, 목욕탕 심지어는 아이들 학원, 독서실도 백신패스가 없으면 못 가게 하는 사회적 불이익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백신을 맞았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백신을 맞아야지 식당가려고 백신을 맞는다는 건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다.
원치않는 의료행위를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코로나에 대해서 잘 몰랐고, 백신에 대해서 잘 몰랐던 시기에도 개인의 '자기 신체 결정권'은 보장되어야 했었다. 개인의 건강을 가장 잘 위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본인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우리 삶에서 팬데믹이 끝난 게 아니다. 우리가 이번 사태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수년 내 찾아올 새로운 팬데믹에도 우왕좌왕하며 고통을 받을 것이다. 그때 또 백신을 포함한 K-방역같은 효과없이 과도한 정책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있다.
“Insanity: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백신은 코로나 극복에 전혀 도움이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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