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일들.
아무리 해도 나아지지 않는 지겨움.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하는 것에서 강렬한 지겨움.
환멸.
닦고 흘리고 닦고, 치우고 쏟고 치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것 같아 더 지겨운 일들…
어떤 성취도 느껴지지 않는 지겨운 일들이.
결국 언제가는 미치도록 그리워질…
그리움을 하나씩 쌓고 있는 일이었다는걸
찐득찐득하고 따듯하고 말랑말랑한 인절미같은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