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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은영 Feb 17. 2018

골드바 어디서 살까?

본 글은 "은행을 활용하여 부자되는 습관"중에서...

골드바. 어디서 살까?  아이들 생일선물 골드바?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골드바는 007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홈쇼핑에서도 골드바 판매를 할 만큼  일반인들의 재테크 목적으로 금 투자가 일반화 되어 있다. 


그런데 어디서 사는 것이 좋을까? 

판매처는 여러 곳이다. 일반적인 귀금속 전문점,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등.    

은행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일부 금융기관을 제외하고는 거의 판매를 한다. 귀금속점에서는 원하는 양을 살 수 있지만 금융기관에서는 중량을 정해놓고 판매를 하는 데 “g”또는 “kg” 으로 판매하거나, 우리나라에서 많이 통용되고 있는 “돈”으로도 판매한다. 구입신청을 하면 시세에 의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신청 후 2~3일 후 금실물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으면 찾으러 가면 된다.   

팔고 싶으면 구매했던 은행으로 가지고 가면 바로 매입을 해준다.

   

골드바처럼 금 실물을 구입할 때에는 매매 수수료와 부가가치세 10%가 붙는다.

전 세계적으로 골드는 화폐처럼 사용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화폐가 아닌 상품으로 간주되어 부가세가 붙는다.

이와 달리 골드뱅킹을 활용하면 세금부담을 회피 할 수 있다. 골드뱅킹은 금투자 통장으로 입금한 금액만큼 시세에 맞춰 금에 투자하게 된다. 


골드바는 1년에 하나씩 10g 이든, 100g 이든 본인의 경제사정에 맞추어 시세를 떠나 하나씩 실물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가격의 등락이 워낙 심하다 보니 최고점과 최저점을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금은 부가세 10%가 있는 관계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재테크 상품이다.

그러나 금 실물은 정신적으로 많은 만족감을 주는 상품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금 실물을 찾아가실 땐 가격을 떠나 참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가치의 척도가 꼭 돈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정신적 행복감도 또 다른 가치인 듯 하다.     

세련된 할머니들 사이에서는 손자들에게 선물하신다며 10g 골드바 선물이 유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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