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꿈을 꾸었다
오랜만에 아빠 꿈을 꾸었다
뜨거운 시간이 지나 다시
꽃이 피는 계절
한 계절 건너 다시 화사해지는
천변이 반갑다
살아갈 날에 두근 거리는 불안에도
꿈에서 본모습이 새삼 반갑다
아침에는 걷고, 낮에는 그림을 그리며 가난하고 조용한 하루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