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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볼 때 상추 한 봉지를 추가한다
피자는 거대한 탄수화물 위에 단백질, 유제품, 토마토소스, 올리브 오일이 어우러진 식사다
장 볼 때 산 상추를 신맛, 짠맛, 단맛을 섞은 간장 소스에 무치거나, 고춧가루를 살짝 덧뿌려도 좋다
이렇게 먹으면,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더해진다
갖춰진 식사란 영양 균형이 맞는 식사란 의미다
한참 된 것 같다
일품요리 하나에 밥, 그리고 김치 정도를 차리고 먹는 방식
일품요리는 불고기일 수도 카레일 수도 찌개일 수도 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이 5대 영양소로 한 끼 식사로 균형 있게 섭취하는데 필요한 구성 요소다
하지만, 일품요리 중심의 식사는 균형을 깨고 나트륨 섭취를 늘리는 경우가 많다
카레라도, 고기, 마늘, 양파, 감자, 당근 외에도 애호박이나 단호박, 쥬키니를 더하거나 버섯을 더하면 어떨까?
피자의 피클이 싫다면 상추 무침으로 샐러드를 대신해도 좋다
해결책은 반드시 비싼 재료나 손이 많이 가는 방법 만으로 구성되진 않다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방법으로도 만들어낼 수 있다
젊을 때는 소화력도 왕성해 웬만한 음식은 소화해 낸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화력에 변화가 생긴다
음식은 체질을 바꾼다
그 변경의 방향성이 올바르면 후손을 이을 때 그들에게 건강한 몸으로 삶을 시작하게 도울 수 있다
즉, 지금의 나에게만 갖춰진 음식이 기여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먹을 때, 한 방향으로 치우쳐 있다면, 이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갖춰진 식사를 하는 방법이다
식사와 운동은 섭취와 소화라는 과정을 도와 건강이란 산출물을 낳는다
우리가 셰프가 될 필요는 없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편중되면 오히려 균형이 깨져 건강에는 좋지 않다
그러니 다양한 음식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면 일상의 피로도 쉽게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운동이 효과도 상승하지 않을까
라면이라면 어떨까?
양파를 약간 채를 썰어 넣고 마늘도 1~2개 편으로 썰어 넣고, 영양 균형이 좋은 달걀도 하나 넣자
식사 후에 우유 한 모금은 위의 소화를 촉진할 뿐더러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