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로 스트레스 풀다
작년에 모 기업체에서 함께 일했던 강사샘을 만났다.
기업체 수업을 주로 하시는 데 2년 정도 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기업체 영어수업은 파트여서 처음에 스케줄 조정하는 게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안정이 된다.
기업체 수업은 근무시간을 피해서 이른 아침이나 점심 시간, 저녁 시간에 하기 때문에 시간 맞추기 곤란할 수 있으나 프리랜서로 자유롭게 수업하기는 매우 편하다.
오랫 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맛있는 인도 커리도 먹고 수다를 떠니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누구나 여러 가지 다양한 삶의 고뇌가 있지만 터놓고 이야기해 보면 비슷하게 살아간다.
다만 어떤 관점으로 나의 삶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스스로 복을 받았다라고 하면 복받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화를 입었다 하면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역시 사람은 어울려 살아가며 배우는 점이 많다.
요즘 기업체도 화상 수업이 대세라 한다.
역시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사업을 생각해야 하는 듯.
주로 줌 앱 프로그램으로 하니 한번 준비해봐야겠다.
화면발 안 받아서 걱정했으나 블러 처리 되어서 눈,코,입도 잘 안 보인다니 다행이다.
일단 학원은 서서히 정리해야 할 듯
아무리 찾아다녀도 정상적인 원장을 못 만날 것 같은 불길한 기분이 든다.
주어진 하루를 열심히 살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