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껍질로 만든 간식~
지난번 올렸던 식빵 사과 파이를 만들고 남은 식빵 껍질이 엄청났지요~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빵가루를 만들자니 언제 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사과파이와 함께 가져가려고 새로운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
너무 쉬워서~ 그리고 뻔하기도 해서 올릴까 말까를 고민했는데 같이 먹었던 둘째가 너무 맛있게 먹기에 언젠간 검색을 해 보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기름에 튀기고 오븐에 굽고 둘 다~맛은 엄지척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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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식빵 껍질
설탕, 계핏가루
식용유
기름을 끊인 후에 식빵을 겹치지 않게 넣고 노르스름하게 튀겨주었어요~
하얀 가루가 궁금하시죠?
팝콘 먹다 남은 것이 있기에 믹서에 갈아주었고요...
거기에다 설탕과 계핏가루를 넣어주었어요~
Tip~ 처음에는 설탕을 빼고 팝콘과 계피만 넣고 튀긴 빵껍질과 버무리고 설탕을 넣고 추가해서 버무리고 이렇게 해서 저는 두 가지 맛을 만들었어요^*^
튀긴 후에 기름을 쪽 빼고 뜨거울 때 설탕 옷을 입히면 잘 붙어서 훨씬~~ 맛있답니다.
Tip~ 식빵 껍질 그대로를 180도 오븐에 넣고 구웠더니 요것도 별미였지요^*^
어른들은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맛은 좀 덜해도 구운 식빵 껍질로 손이 가더라고요^*^
먹음직스럽지요?
먹다 남은 식빵이 있다면~ 딱딱하고 푸석해진 유통기한이 다 돼버린 식빵이 있다면.. 요렇게 변신을 시켜줘 보세요^*^
색다른 맛에 손이 자꾸 갈 거예요^*^
시중에서 파는 어떤 과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엄마표 스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