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에게 알림
사회의 쟁점으로 MZ세대에 대한 업무태도나 예의범절에 문제를 제기하는 기성세대가 많은 것이 실상입니다. 일부 매장 점주들이나 기업관리자 분들하고 이야기 나누다 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은 그만둘때 별도 통보도 없이 그날로 그만둔다.‘ ‘칼퇴근’에 사생활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고 있는데, 하지만 아시다 시피 업무태도가 나쁜 것은 나이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태도나 예절이 없는 일부 사람들의 문제인데 언론에서 단지 MZ세대의 문제로서 부각시키는 상황일테지요.
그러면 기성세대의 경우야 갱생이 불가능한 꼰대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왜 사회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일부의 젊은 세대에서 불성실한 업무 태도가 왜 나타날까?’ 그리고 이런 일들이 왜 부각이 될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결론인 즉슨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면서 주위에서 긍정적인 응원과 배려를 받으면서 자라온 사회초년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정글같은 사회로 뛰어들게 됩니다. 바로 그때, 정작 사회라는 정글에서 잔인할 정도로 배려나 긍정적인 면이 거의 없고 바로 사회초년생들에게 책임과 의무만 던져주고 ‘알아서 헤쳐나가라’ 하니 사회 초년생 입장에서는 바로 멘탈붕괴가 올 수밖에 없는 형편인 것 같습니다. 멘탈붕괴가 오다보니 점주나 관리자에게 피해를 주어야 겠다는 개념보다는 ‘어서 빨리 현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이는 자기 자신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어져 일부 이해가 안되는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닐지요
사람이 사람과 만나면서 어떤 관계를 형성해나갈 때 '인간관계는 ‘ 네가 준만큼 나도 받는다’ 라는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에 기반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Give and Take’의 관계가 잘 적용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회에서는 갓들어온 신입들에 대해서 원래는 배려를 해주어야 하지만 반대로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예를 들어 직장상사나 사장들이 처음 들어온 신입에 대해서 배려해 주는 것 보다는 ‘네가 어떻게 하는지 좀 볼까?’ 하고 평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더욱더 슬픈 일은 여기서 견디지 못하고 ‘사회가 이렇게 썩었냐?’ 하며 사회에 뛰어들지 않고 주변을 방황하다 보면 사회초년생의 역량을 향상시킬 기회를 못잡는 것이 냉엄한 현실입니다
어쩌면 회사 관리자나 자영업 사장님들의 입장에서만 사안을 파악한 것 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 현재의 상황이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상기에서 말씀드린 사회환경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조금 손해 볼지라도 조금이나마 더 일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위 ‘저 친구는 태도가 좋은데?’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말이지요 (제글이 기성세대들이 고생해서 커왔으니 사회초년생들도 고생해서 커라‘ 하고 해석될까 두렵습니다.)
업무태도나 예의 범절을 보는 것은 사람을 평가하기 위한 1차 관문인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쓸만하다.’고 판단되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가 자원이 지원되고 권한이 부여되기에... 특히 사회 초년생의 경우, 어려운 현실앞에서 좌절하지 말고 기본적인 업무태도와 예절준수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간다 생각하고 인내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역량을 기른후 일정한 위치에 올라서게 되면 뒤에 오는 새로운 사람들에 대해서 지금의 어려운 시험무대가 아닌 따뜻한 배려의 무대를 제공해 줄 수 있지 않을련지요..
아무리 사소한 태도라도 평소에 무시해 버리면, 정말로 그 자세가 필요할 때는 엉뚱한 태도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커피 한 잔을 마실 때에도 평소에 매너를 익히도록 해야 한다. - 체스터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