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시 돌아오는 계절이지만 여름의 습한 더위에 익숙해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삶이 복잡해질 순간에는 항상 단순한 아름다움이 그리워지는데, 미국의 사진작가 Harry Callahan의 작품들은 이럴 때 제격입니다.
“I like the simple things. I don't know why. I'm that way. I came from a simple place.”
단순함을 사랑했던 Harry Callahan의 사진 세계로 마음의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Michgan의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시나요?
Harry Callahan의 사진들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바람의 느낌을 주는 벤자민 브리튼의 <Simple Symphony 제2악장 - Playful Pizzicato>을 들으며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여름밤의 열기를 이겨보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DJo07n65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