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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낯선생각 Jul 16. 2016

추억 먹고 살기

짧은 생각

새삼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아무것도 없었어도,

아무것도 몰랐어도

엄마가 있고,

친구가 있어서

마냥 좋았던 그 때.


에어컨 바람이 없었어도

등목 한번으로

소름끼치도록 시원해지던 그 때.


찹찹한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서

땀 줄줄 흘리며

은행으로 향했던 그 때.


그냥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마음아픈 게 뭔지 몰랐던 그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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