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이 인간이 되어가는 기간을 우리는 인생이라고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얻는 것은 수많은 상처와 깨달음이며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그것을 잘 수용하고 정리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왜곡된 관점과 피해의식, 혹은 의심과 절망들이 자신을 만들어가게 되는 문제가 생겨난다.
때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상처와 고통들이 더욱 심하게 되는 인생도 있는 데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더 성숙하고 내적으로 강인한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자신을 휘두르는 삶을 살아가 원하지 않는 절망으로 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외부의 인간관계와 일들속에서 자신은 자신을 인식하고 있는 방식에 따라 그 사건들을 받아들인다. 자신에게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상처의 반증으로 가지고 있다면 세상의 모든 사건은 나에게 왜곡된 관점으로 세상을 인식하게 하며 그것은 주위의 인간관계를 굴절시킨다.
그리고 자신은 다른 이들과 함께 가지 못하고 고립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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