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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미 Dec 01. 2022

기획출판 도전합니다 ②경쟁 도서 알아보기

책 쓰기 도전합니다


책 쓰기 도전합니다. 이미 시작되었으니, 어떻게든 진행을 해야 하겠습니다. 책 출판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해봐야겠지요. 설령 출판을 못한다 해도 분명히 배우고 남는 것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혼자서 할 때 걸리는 시간보다 전략적으로 함께 함으로써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좀 더 헤매지 않고 갈 수 있는 길을 알게 되겠지요.


책 쓰기 도전 처음 과정은 주고받은 대화 속에서 끌어올린 콘셉트가 정해지고  콘셉트에 맞는 제목 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다음 과정으로 콘셉트에 맞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내가 쓰려고 하는 글과 비슷한 분야의 책을 분석하는 일이지요. 경쟁 도서를 검색해 보고 분석하며 읽는 일입니다. 







50대를 위한 에세이를 쓸 예정이므로 50대 여성에 관련된 도서를 찾아 책을 분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되도록 많은 책을 검색하고 찾는 작업을 했으며, 목차와 책 내용을 보며 제가 쓰려는 내용과 비슷한 책은 다 읽어보려고 합니다. 책을 검색하면서 생각하게 된 것은 제가 원하는 도서와 딱 맞는 책이 많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더 많은 책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검색된 책의 목차를 보며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면서 책 소개 글을 읽으며 분류했습니다. 관련 도서 중에 딱 맞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것은 찾는 이가 적어서 그런 것인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50대에서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걸까요? 시작부터 막막함을 안겨주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가야지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쓰기를 위한 준비는 바로 글쓰기를 위한 공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 쓰기와 글쓰기는 따로 떼어놓을 수 없겠습니다. 글을 써야 책이 되는 것이니까요. 평소보다 더 많은 책을 읽으며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습니다. 겁 없이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서점에 나와있는 경쟁 도서를 보며 과연 저렇게 잘 쓸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무작정 책 쓰기를 하겠다고 덤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걱정과 생각이 많아집니다. 글벗들과 나눈 대화중에 사서 고생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글쓰기를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사서 고생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책 쓰기 도전합니다, 두 번째로 하는 일은 경쟁 도서 분석입니다. 노력이 헛되지 않게 차근차근 준비해서 꼭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읽고 쓰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겠습니다. 무겁게 다가오는 부담감이 좋은 자극제가 되어줄 거라 믿어봅니다.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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