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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미버스 Apr 28. 2021

요가 쟁기자세 성취감

그 어려운걸 해냅디다.


손이 발끝도 닿기 어려워 


늘 통나무라는 별명을 가지고 살아온나


요가를 한달 두달 다니며


괴로운 과정을 겪고나니




한 3개월 지나니 몸이 조금씩 풀어 졌나보다..




늘 요가 마지막 시간 쟁기자세와 어깨자세를 취하는데


그때마다 


쟁기자세


목이 꺽일까봐


늘 무서워 했는데..




어느날 허리를 세우고 다리를 쭉 뻗었는데 


발끝이 콩 하고 머리위 땅에 닿았네!!




아!! 나도 할수 있구나!1


성취감 가득!




만년 통나무인 나도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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