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캣의 일기
VOULOIR C'EST POUVOIR
하고 싶다는 건 할 수 있다는 것.
원한다면 가능하다는 것.
희망과 긍정의 멘트,
블루아르 쎄 뿌브아르
할머니가 되어 눈이 침침해도 읽고 싶은 책을 탐하고,
무릎이 아파 걸음이 느려도 벗과 산책을 하고,
부담 없이 밥 한 끼 살 수 있는 약간의 돈을 벌며
따뜻한 새 같은 아이들을 포옹하고,
가을바람 같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
블루아르 쎄 뿌브아르.
'원한다면 가능하다'라고 말해주는 마법의 주문.
블루아르 쎄 뿌브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