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감정
좋기도 하고, 미운 것도 있는 마음
이런 감정을 양가감정이라 부른다.
어떤 이를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답답하고,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마냥 조심스러운 경험 있나요?
친한 친구와 함께라 즐겁지만, 나만 노력하는 기분이 들어 서운하거나 연인에게 더 깊게 다가가고 싶지만 상처받을까 두려운 마음/ 너무 보고 싶었지만 막상 만나면 짜증이 나는 마음
부모에게 감사하면서도 동시에 화가 나는 마음, 엄마가 너무 고마운데, 동시에 숨이 막힌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마음을 경험한다면, 당신도 이미 양가감정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 안에 두 가지 본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 리비도(Libido): 사랑하고 끌리는 힘, 즐거움과 연결되는 생의 본능/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즐거움을 느끼거나, 부모에게 감사와 애정을 느끼는 마음
+ 타나토스(Thanatos): 파괴적·공격적 힘, 거리 두기와 미움, 실망을 포함하는 본능/ 친구의 말에 서운하거나 질투가 생기거나, 부모에게 화가 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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