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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월 Jun 20. 2024

슬픔은 자비의 정원

오늘도 마음챙김


6월 19일

무슨 일을 겪든지 당신의 고통을 뿌리치지 말고 받아들여라. 자신의 취약함을 감추지 말아라. 아무리 절망스럽더라도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 고통이 당신에게 값진 선물을 건네주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금 겪는 고통은, 마음 수련을 통해서, 슬픔 뒤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슬픔은 자비의 정원임에 틀림없다. 그대가 모든 것에 가슴을 열어둔다면, 그대의 고통은 사랑과 지혜를 찾아 나선 그대에게 가장 훌륭한 길동무가 되어줄 것이다.”(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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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이해해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생각. 시인 루미의 표현대로 모든 것에 가슴을 열어두는 자세를 삶으로 가져오는 것은 마음속 깊이 간직해 볼 만.


#소갈린포체_삶과죽음에관한매일묵상

#고통은값진선물

#오늘도_마음챙김

#명상인류로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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