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 뭐지??
센슈얼 바차타를 아직 배우기 전인데 아는 분의 소개로 갑작스레 바차타를 추게 되었다.
원래 고수의 손길은 피하는 게 아니기에 일단 감사한 마음으로 홀딩을 했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내 몸이 저절로 움직이고 심지어 웨이브를 하고 있었다.
원래 춤은 남자의 리드가 우선이지만 센슈얼 바차타는 살사보다 훨씬 남자의 리드 비중이 높은 듯했다.
고수님과 출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몸을 어느 정도 움직이려면 센바를 배워야 한다!
오늘도 이렇게 배움의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