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으로 자존감 지키기
안녕하세요.
임세화작가입니다.
오늘은 감정을 통해서 우리의 자존감을 들여다보려 해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의 감정 변화를 느껴요. 감정과 생각은 말과 행동으로 표현되면서, 긍정적인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우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국내외 많은 학자는 감정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해 왔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어요.
‘감정’이라고 하면 저는 ‘희로애락 애오욕(喜怒哀樂 愛惡欲)’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불교에서 흔히 말하는 단어이지만, 일상적으로도 사용되는 용어예요. 여러분도 한 번씩 들어보셨을 텐데요.
‘희로애락 애오욕(喜怒哀樂 愛惡欲)’의 감정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 희(喜) : 기쁨
- 로(怒) : 분노
- 애(哀) : 슬픔
- 낙(樂) : 즐거움
- 애(愛) : 사랑
- 오(惡) : 미움
- 욕(欲) : 욕망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사랑, 미움, 욕망의 감정을 일컫는 말이에요.
7가지의 감정에 해당하는 감정 단어도 아주 많습니다.
그 속에서 내 감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종종 감정이 격해져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겪을 때가 있어요. 자신도 모르게 날카로운 말을 하거나 공격적인 말을 듣고 기분 나빠지는 경우도 생기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감정 변화, 감정을 대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자존감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우리가 이런 말을 들었다고 가정해 볼게요.
너, 그 업무 잘 못 하잖아.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지는 말이에요.
이 말을 듣고 만약 심한 자책감과 주눅이 들고, 처참한 마음마저 든다면, 자존감이 낮은 상태일 거예요.
이 경우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감정과 생각, 행동을 명료화시키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내 마음을 어루만지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은 충분히 가치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되뇌는 시간이 절실합니다.
이 말을 듣고 살짝 기분은 나쁘지만, 주눅이 들지 않고, 상처도 되지 않는다면, 혹은 기분조차 나쁘지 않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 거예요.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합니다.
그래서 남에게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이 어떠한 업무에 강점을 가지는지 잘 알고 있어요.
설령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성장의 기회로 삼아 더 발전하게 됩니다.
이렇듯 상황에 따른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들여다볼 수 있다면 내 마음, 자존감을 지킬 수 있어요.
수시로 변하는 감정에 관심을 기울이며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시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 본 콘텐츠는 출간 예정인 가제) 『자존감 대화 기술』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