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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있던 요요무문.
별거 없던 하루에 별거 있던 곳을 더함.
by
그냥 쩡양
Jul 17. 2021
남들이 내 인생을 볼 때면
팔자 참 좋다고들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나만 내 인생이 꼬여있다고
생각하나?! 싶다.
사실 뭐가 힘든지도 모르면서
힘들다고 하는 것 자체가, 진짜 팔자가
편해서 이러나 싶기도 하다.
뭔가가 결핍되어있지만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털어는 내고 싶고
그래서 찾게 된 돌파구가
-여행 다니기
-카페에 혼자 앉아 생각 정리하기
-좋아하는 것만 집요하게 먹어대기.(ex. 떡볶이)
이런 것들이었다.
또. 어느 날의 제주여행.
남편과 친구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갑자기 혼자 있고 싶단 생각에 사로잡혀
모두 보내고 혼자 남았다.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가 방을 얻고
바닷가를 걷다 보니 어느새 친구들과 왔었던
요요무문에 도착해 있었다.
바다를 보며 멍하니 있기
생각이 너무 많은 요 머리는
가끔 이렇게 쉼을 줘야 한다.
결혼해도 이런 책이 좋다.ㅋㅋ
별거 없던 하루가 그저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이 공간이 더해지자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
휴식 같던 공간.
잊을 수 없는 공간.
그게 바로 별거 많던 요요무문.
언젠간의 제주 함덕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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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고 삼시세끼 떡뽁이만 먹고 전국팔도 떡볶이 집을 찾아 헤매는 방랑자 쩡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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