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가끔은 나도 네가 질려ㅡ그럴땐 아이리쉬 라떼를...
어느까페를 가든 바닐라라떼만 마신다.
하지만 매일 마시다보면
가끔은 질릴때가 있다.
그런날엔 커피팩토리에가서
아이리쉬라떼를 마신다.
커피를 매일마시지만 커피를 잘 안다거나
커피 맛을 잘 안다고는 할수없는 내게
커피팩토리 실장님은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셨다
친구 2명과 처음 그곳에 갔던날
실장님은 커피에 젤 관심없던 내게
커피에 대해 또 아이리쉬라떼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그 설명과 함께 마셨던
아이리쉬라떼의 그 오묘한단맛이란...
그 이후 바닐라라떼가 지겨울때는
아이리쉬라떼를 마시고 있다.
지겨울땐 기분전환이 필요하니깐?
그래도 내 본사랑은 역시 바닐라라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