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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호 Jun 18. 2021

용인 청년공간(수지) 운영 서포터즈 비공식 회의


참석 : 김민호, 이민석, 정한도

내용

1. 명찰(ex)사원증) 제작 관련

2. 조끼 제작 관련(?)

3. 서포터즈의 명칭에 관하여

4. 우리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빅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

4-1 찾아라 드래곤볼

4-2 토론

5. 수지 공간 홍보 관련 (외부 간판- 예전의 여성특별시 같은)

6. 간단한 행사 

6-1 풍경화 그리기 대회

6-2 백일장(n행시)

7. 후기용 공책, 포스트잇 비치



명찰 제작에 대해서는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세로형 사원증 같은 것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조끼는 한도님이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저와 민석님이 별로… 라고 했고요 ㅋㅋ


서포터즈의 명칭은 지금 청년공간(수지) 운영 서포터즈인데 혹시 다르게 부를만한게 있나 하는 고민입니다.


행사 관련해서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올해 말에는 좀 나아질 것으로 보고..


찾아라 드래곤볼은 용인이 용과 관련이 있다고 우기면서(ㅎㅎ) 수지 공간 내에서 보물찾기를 하고 그 찾은 보물이 가위, 바위, 보여서 그걸로 또 대회를 하는 뭐 그런 느낌의 행사…고요 


토론은 그냥 하면 좋겠다 정도만 나왔습니다.


간판은 한도님이 시청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혼자 하는거라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고요.


가벼운 대회는 말 그대로 금방 할 수 있는 그런 대회라 몇 분 마음 맞는 분들 계시면 같이 추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후기를 위한 공책과 포스트잇은 저와 한도님이 따로 준비해서 다음주에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이상의 회의의 내용이다. 큰 댓가 없이 움직이는 청년이라는게 멋지고 그들의 열정과 함께할 수 있다는게 기쁘다. 다만, 그들의 열정이 열정페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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