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타이베이의 시장

대만 +day4 : 디화지에 (타이베이)

by 미니덴



디화지에
Dihua Street
2016. 12. 28


이른 아침부터 장이 열렸다. 꽃과 식물을 말린 약재가 ‘디화지에’의 가판대에 올랐다. 근대식 빌딩이 줄지어선 시장통. 타이베이의 가장 오래된 거리에 상인들은 자리를 냈다.

어머니들이 오가는 약재상 앞에서 숨을 깊게 들이 마셨다. 한약을 달이듯 따뜻한 기운이 몸을 데운다. ‘디화지에’의 향에는 건강한 맛이 배어있다. 말린 복숭아 열매와 꽃잎을 섞은 ‘차’ 한봉지를 집어 들었다. 긴장을 푸는 단내음을 사무실 서랍에 채워두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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