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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day5 : 방콕
방콕Bangkok2017. 12. 04
숙소가 집처럼 느껴지고, 낯선 동네가 익숙한 약도로 머릿속에 그려질 때.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이다. 아침마다 호스트 모스가 차려주는 가정식도 오늘이 마지막. 그릇에 꾹꾹 눌러 담은 밥을 한 톨도 남김없이 비워냈다. 볼록해진 뱃살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든든히 지켰다.
작은 방 한 켠에 걸어두고픈 도시의 모습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