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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니고래 Jan 01. 2023

신춘문예, 당선되다!

2023 부일 신춘문예 당선 - 평론


평론 부문에서 영화평론으로 당선된 조현준(42·경기도 의정부시) 씨는 중앙대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다. 신춘문예에 4번째 도전해 당선했다고. “이제 그만 읽고 직접 써보라”는 주위의 권유를 들은 뒤, 책·영화 리뷰를 쓰고 여행에세이를 쓰는 ‘브런치 작가’를 5년 정도 했다. “평론 글은 잘 지켜보고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말하는 것을 언어로 전환해 잘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함부로 난도질하지 않고 내가 말하기보다는 작품의 이야기를 겸손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읽기 쉽게 최대한 풀어쓰는,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고 싶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과감히 덜어낼 수 있는 글을 쓸 것입니다.” 그는 “제 목소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러나 혼이 담긴 글을 쓰고 싶다”며 “대화하는 글, 사랑 받는 글,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고 했다.




고래군이 202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고생한 고래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1011639016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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