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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형 Nov 14. 2020

[혼자살기 그림일기] 선택의 기준은 나

나의 선택 믿기

내가 포기하고 버린 삶의 방식들이 아쉽거나 후회되지 않는다.
시큰둥하고 미련이 없다.
정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삶은 포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데로 그리며 사는 삶을 선택함으로써
승진과 월급, 경제적 안정과 예측 가능한 삶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불안정해도 자유로운 삶을 살기로 마음먹었으니까. 그냥 믿고 즐기며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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