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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그림일기] 동갑 친구들과의 만남

계획하지만 결국 즉흥적으로 행동합니다

by 소형



집 근처 구수미에서 밥을 먹었다. 뭔가 보편적인 상차림이라 지나다니며 먹어보고 싶었는데 2인이상만 주문된다.

멋대로 흘러가는 나의 글씨.

계획을 열심히 세우지만 막상 실행할 때가 되면 즉흥적으로 해버리는 내 성격이랑 비슷하다. 연습종이에 비슷한 글씨체로 연습 많이 했는데 막상 달력에 쓰니 의식의 흐름처럼 어디론가 가고 있다.

그래도 화이트가 제일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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