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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그림일기] 조카와 함께한 설연휴

하루종일 배우고 익히는 조카

by 소형


설이라 동생이랑 올케랑 조카가 지내러 왔다. 얼마 전 봤을 때보다 말이 훌쩍 늘어서 뭐든지 따라 하고

의사표현도 너무 정확하다. 칭얼거릴 때도 살살 설득하면 상황 알아듣고 이해해 준다. 너무 귀여워


진짜 빠르게 그려줘야하는 성격급한 고객님

갈고닦은 나의 필력을 보여주겠어!!

오토바이랑 헬멧 쓴 아저씨를 좋아해서 계속 반복해서 그려달라고 한다.


조카 크래용. 색이 이쁘도 생각보다 진하게 잘 나와서 나도 가지고 싶어 졌다. 크레욜라보다 더 진한 거 같기도… 민트색을 알려줬더니 아가가 민트색을 계속 써서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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