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배우고 익히는 조카
설이라 동생이랑 올케랑 조카가 지내러 왔다. 얼마 전 봤을 때보다 말이 훌쩍 늘어서 뭐든지 따라 하고
의사표현도 너무 정확하다. 칭얼거릴 때도 살살 설득하면 상황 알아듣고 이해해 준다. 너무 귀여워
갈고닦은 나의 필력을 보여주겠어!!
오토바이랑 헬멧 쓴 아저씨를 좋아해서 계속 반복해서 그려달라고 한다.
조카 크래용. 색이 이쁘도 생각보다 진하게 잘 나와서 나도 가지고 싶어 졌다. 크레욜라보다 더 진한 거 같기도… 민트색을 알려줬더니 아가가 민트색을 계속 써서 짧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