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구 거기 있나요
내가 바라는 것은 별게 아닌데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아무도 없는 밤
그저 작은 내 마음 하나
따듯하게 감싸 안아줄 이는
어디에도 없나요
내 남편도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서글픈 내 마음 한마디 전하지 못한 채
그들에겐 내 작은 마음 한편 벅찬 채로
결국 혼자인 삶인 채로
덩그러니
결혼10년차,30대중반,육아,엄마,아내,그리고 나. 끊임없이 고민하고 흔들리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