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에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유년 시절 행복했던 추억, 사랑 받았던 경험,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무서웠던 트라우마가 선명히 뇌에 기억되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본인이 놓여진 환경의 탓만 할 수 없다. 신은 인간을 사랑하기에, 인간이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본인이 노력하고 선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주변 사람들을 통해 신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어린이는 어린이고, 아직은 마음 아픈 일들이 있기에는 너무나도 앳되다.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정말 행복하기를. 그리고 작은 기부지만 작은 기부들이 모여 아이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면 좋겠다.
기부하며 기도하는 것은 두가지.
아이들이 올바르고 선하게 자랄 수 있게,
보육원 선생님들께서 진심으로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