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나만의 여름 더위 극복법은?
How do I beat the summer heat?
나:
아이스크림!! 그리고 바다에 놀러 가는 상상. 그럼 잠시 시원해짐!
아빠:
시원한 계곡과 숲에서 무념무상하기 상상.
아이스크림은 자제하기~^^
언니:
한겨울에 뼈 시리게 추웠던 거 회상하면 ‘차라리 이게 낫다!’라는 생각 들면서 더위가 감사해짐.
엄마:
땀 흠뻑 흘리고 찬물로 샤워하기~
점심시간 이용해서 오늘의 질문 고!
미래의 편함을 위해 내가 견뎌야 하는 불편함은?
What inconvenience am I willing to endure for future comfort?
나:
지루한 루틴과 반복의 불편함 - 매일 운동하기, 건강하게 먹기, 일찍 자기, 저축하기 등등
언니:
공부하기, 건강하게 ‘덜’ 먹기!
엄마:
안전한 연금 수령을 위하여 약 2년 6개월 남은 공무원 생활을 잘 마무리하기~
아빠:
[답변 누락]
다소 늦은 오늘의 질문 고고~
만약 인플루언서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다루고 싶나요?
If you were to become an influencer, what content would you want to cover?
나:
심리학 관련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 그리고 k-beauty 화장품 홍보 ㅋㅅㅋ
아빠:
아빤 여행 관련 콘텐츠.
특히 걷기 좋은 힐링 장소와 건강식 소개. ㅋ
언니:
일본에 대한 이야기!!! 일본의 문화에 역사얘기를 곁들여서 해보고 싶음!
엄마:
생애설계 잘하는 법, 인생 2막 멋지게 준비하고 근사하게 사는 법~ ♡
한국, 일본은 주말이네~~
오늘의 질문 고!!
If someone offered you $5 million to eat the same thing for 20 days straight. What are you eating?
누군가 당신에게 20일 동안 같은 음식을 먹으면 5백만 달러(60억)를 주겠다고 제안한다면. 무엇을 먹을 건가요?
나:
고추냉이 듬뿍 생선회 (건강하고 안 질릴 자신 있음)
언니:
김밥!!!! 다양하고 안 질릴 거 같아성!!!
엄마:
무조건 옥수수~~
아빠:
아빠도 당연 김밥.
김밥, 비빔밥은 매일 묵어도 좋음.
친구집 확인해 보니 옥수수 등장.
오늘 옥수수, 수박 배송 예정(직배).
울가족들은 지금쯤 코 자고 있길 바라며 어제 패스한 질문 고고!
How do you handle someone that belittles you?
날 비하/무시하는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은?
나: 아직 그런 경험은 없지만… 만약 생긴다면 솔직히 열받아서 똑같이 대할 듯.
받은 상처 배로 돌려주려 할 거 같음 끙,,
언니:
아직 제대로 된 대처 방법은 못 찾은 거 같지만, 이성적으로는 ‘이 피곤한 세상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비하 및 무시도 일종의 관심인데, 나한테 관심이 많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함!
엄마: 엄마의 대처방안은 기본적으로는 큰딸이 제안하는 방법으로 하되, 그 사람 보란 듯이 잘 살 수 있도록 인생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할 듯~~
이 방법이 나를 위하면서도 상대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현명한 방법일 듯~~
아빠: 아빠도 큰딸과 같은 생각. ㅎㅎ
오늘은 첫 상담 들어가기 전 미리 오늘의 질문 투척~~
If my life were a movie, what scene would I be in right now - an intro, a turning point, or the climax?
삶이 영화라면, 지금은 어떤 장면일까? 클라이맥스? 도입부? 전환점?
나:
클라이맥스를 향한 도입부! 이제 막 흥미로운 단계 �
언니:
전환점! 내 인생은 2025년 전과 후로 딱 나뉠 수 있을 거 같기 때문이야.
관객들 입장에서 지금의 나는 갑작스러운 반전일지 모르지만 지난 서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충분히 설득 가능한, 그런 전환점!
아빠:
아빠의 물리적 스토리는 울 딸들 기준과는 사뭇 다르겠지.
늘 클라이맥스로 항해 중~^^
엄마:
클라맥스의 마지막 단계면서 곧 인생 2막이 열릴 전환점!!
오늘의 질문 다시 고고!
요즘 내가 가장 자주 하는 생각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뭘까?
What is the thought that crosses my mind most often these days, and why?
나:
내가 지금까지 도전한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복사교, 자격증, 책출간을 경험에 그치지 않고 수익화하고 싶어서!!
언니:
내가 하는 연구에 대한 여러 생각!
이 방향성이 맞나. 이 사료로 어디까지 증명해 낼 수 있을까. 선행연구와는 차별된 나만의 새로운 지견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등등.
왜냐! 잘 완성해서 빨리 논문 데뷔도 하고 학술대회에서 상도 받고 상금도 받고 싶으니까 ㅎ..ㅎ
엄마:
요즘 자주 생각하는 것은 역시 제2인생 준비~
'평생현역'으로 근사하고 멋진 인생 2막을 보내고 싶어 나름 열심히 노력 중~~
아빠:
아빤 당연히 사업이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제, 도전들을 어찌 풀고 얻어낼지.
그리고 중장기적인 과제, 문제들은 어떻게 만들어 갈지.
좀 더 지속가능한 솔루션은 무엇이고 어떻게 나의 일로 만들어 갈지.
현재는 오롯이 그 생각들! ㅎ
나는 컨디션이 오늘 다소 안 좋아 재택했어 �
긴장이 풀려서 피로가 확 몰려온 거 같아 �
다들 건강 챙기길,, 그리고 한국은 비 많이 내린다는데 엄마아빠 조심 또 조심 ☔️☔️
오늘의 질문 고!
What’s something I’ve done that truly felt like it represented who I really am?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 중 ’진짜 나‘를 잘 보여준 일은 무엇이었을까?
나:
[나는 청각 장애를 가진 심리 상담사] 자서전 에세이 쓴 것!
그리고 아마 로드트립 때 영상일기 남긴 것 � 나의 이야기, 나의 성격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음 ☺️
언니:
어머나 ㅠ ㅠ 아고 … 몸이 좀 쉬라고 신호 보내나 보다 � 푹 쉬면서 언능 회복하길 바랄게 물 많이 마시면서 푹 쉬쟈�
답: I’ve done 이벤트로 생각하면 잘 모르겠어! 없는 것 같기도…� 연속되는 일도 포힘이라면, 매일 쓰는 일기가 정도가 진짜 나를 잘 보여주고 있는 일 인듯!
아빠:
그려 울 망구리(나) 열정이 무리를 동반했나 보다.
재택이라니 다행이다.
푹 쉬고 주말 방송 잘 소화하렴.
울 큰딸 일본생활에 날개가 생긴 것 같아 넘 다행이고 감사하단다.
어제도 칭찬받고 옹골찬 주말 계획 전해 들었다.
우리 큰딸 수고했다.
응원한다.
답: 아빤 역시 도전해서 사업 수주할 때가
엄마:
우리 망고(나)가 그동안 무리해서 그런가 보다. 푹 쉬면서 얼른 컨디션 회복하삼~
엄마 일반 통화하느냐고 우리 큰딸 전화 못 받았네. ㅠㅠ... 내일 통화하삼~
<질문의 답은?>
엄마가 그동안 살아온 모든 것이 '진짜 나'였다고 생각해.
나는 나의 인생에 참 진실했거든~
엄마아빠는 평창 가겠네~~~
오늘의 질문은 시간 나면 해줭 ㅎㅎ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은?
What is something I would never give up on, no matter what?
나:
건물주 되는 꿈! ㅋㅋ
언니: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
돌아보면 난 어떤 일들을 시작만 해 봤지 끝맺음을 해 번 적이 없더라고.
열의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중도하차하기 쉬웠던 거 같아. 이번에야 말로 온 힘 다해 이 학업의 끝을 보고 전문가로 거듭나야지~!
엄마아빠 여행 잘 다녀와~ 저녁에 전화하게쓰�
아빠:
가족 행복.
엄마:
나는 돈과 건강이 따르는 인생 2막~
오늘의 질문!!
What activities or practices help you feel most fulfilled or recharged when you’re alone?
혼자 있을 때 어떤 액티비를 하면 가장 충만해지거나 재충전이 되나요?
나:
운동과 글쓰기! 그리고 도서관 가서 좋아하는 책 읽기.
엄마:
나는 책 읽기, 영화나 유튜브 보기, 커피 마시며 미래 계획하고 상상하기 등~
아빠:
걷고, 영화 보기, 책 읽기, 늘어지기(멍) 등 내용은 같으나 순서가~
언니:
기본적으로는 일기 쓰기!! 요새 가장 충만해지는 시간은 거의 매주 있는 발표 끝난 날, 재밌는 영화 골라서 맛있는 거 요리해서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