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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예술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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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민네이션 Jul 11. 2019

슈퍼밴드 돌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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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을 기다렸다. 팬턴싱어 2가 끝나고 3이 나오기까지. 그러나 jtbc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자신들의 전략을 실현시켰다. 바로 완전 리믹스할꺼라면 오페라나 뮤지컬이 아니라 음악 장르 전체로 하자고 말이다. 그래서 작년 9월부터 준비한 야심작 '수펀밴드'가 드디어 4월 12일 시작되었다.


그 동안 유투브에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나 드러머 그리고 첼리스트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말그대로 '전문가들의 향연'을 시전하고 있다. 정말정말 좋은 곡들이 많지만 최근에 들은 것들 중에서 좋아하는 곡들을 뽑아 보았다.


https://brunch.co.kr/@minnation/1175


1. 루시_cri bird


직접 필요한 배경음을 녹음한다 앰비어스 음악을 녹음해서 실제로 정글을 재현해낸 전재들. 정말 정글에 있는 듯한 느낌! 파인널로 가는 첫걸음에서 1위를 차지하게 해준 음악.


https://youtu.be/sg3c5yE2wEM


2. 퍼플레인_드림 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나우의 독주로 시작해서 고전적인 락큰롤로 마무리하는 드림 온. 곡 자체조 좋지만 이런 편곡도 천재갔다.


https://youtu.be/fRtXmA01uqA



3. 호피폴라_wake me up


아일의 뛰어난 전략과 하현상의 맑고 청아한 음성 거기에 기타천재와 첼로형님이 완전히 새로운 컨추리 음악을 만들어 냈다. 처음부터 놀라게 한 작품.


https://youtu.be/H4ua7NEPY7c


4. 연주_Adventure of a lifetime


콜드플레이의 곡을 3대의 기타와 1대의 베이스로 소화해낸 곡, 거의 기타 신동들이라고 하는 친구들이 만들어낸 환상의 조화, 말그대로 환상! 콜드플레이가 트위터로 어썸이라고 댓글까지 달아줌.


https://youtu.be/MaRpEllkmPs


심사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린킹파크의 조한까지 오다니.


5. viva la vida


멋진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기타와 하현상. 정말 북유럽의 대자연을 걷는 듯한 느낌


https://youtu.be/5Fk8zG1oq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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