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은 능력주의를 넘어선다
다양성은 그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너그러운 행동이 아니다
다양성은 무한의 삶의 표면을 가진 이들이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놓치고 있는 감각을 세워
조직이 현실 속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능력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권위주의가
그저 나쁜 것이 아니다
인류의 역사와 자연의 시간대를 놓고볼때
엘리트주의에 언제나 고립으로 최후를 맞이했다
그래서 인류는 레볼루션을 통해 다양성으로 갔고
자연은 레볼루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갔다
리더가 권위주의 엘리트주의에 빠지면
그것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라
사회의 다양성이 파괴되고 이것은 결국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문제들의 해결이
이미 시작도 전에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한 조직의 몰락은 이미 예견된 것이다
리더가 권위적일때 조직은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결국 위험한 결정을 내린다
문제는 자기자신인데 다른 사람들이 말을 안해서
혹은 상황이 안좋았다는 핑계를 진다는 것이다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은
다양성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근원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근본문제를 발견하고
진정한 해결을 맞이한다
그래서 두려움 없는 조직을 만든 것과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한 시점이 온 것이다
복제인간으로 넘치는 세상에서
리더가 말하는 의견들을 복제하는 사람말고
자신이 보고 자신이 느낀 것을
스스럼없이 말하면서 다양성을 높여가는
과정에서 한 개인의 인생과 조직은 성장한다
능력주의로 점철된 엘리트주의가
도달할 수 있는 길은 높은 산의 작은 봉우리 정도라면
다양성을 가진 이들이 함께 도달하는
목표는 산 정상을 넘어설 수 있다
다양성이 사라지면 조직은 침몰한다
모두가 모여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