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묵상 170307
내 첫사랑이 가려지더라도, 그 마음을 지속시킬 수만 있다면.
비록 그 열정이 다 불타 없어지더라도, 그 은은한 온도가 남아있다면,
형제를 사랑하던 그 마음이, 이기심으로 바뀌어 괴롭더라도 그 나약함을 알고 있다면,
이 시간, 전심으로 주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나는 약하나, 주께서는 강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고후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