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시, 9월 7일이다.
기뻐야 하는 날,
당신의 어머니가
당신을 낳기 위해
온 힘을 다 쏟았을 날
당신이 세상에 나오고
세상은 당신으로 기뻐했네
나도 기뻐하네
모두가 기뻐하네
해도 밝고
하늘도 맑은 날
바람은 온 몸으로 춤추고
나무가 팔 벌려 안아주는 날
새들은 지저귀고
하늘엔 하나님 계시니
오 오늘은 기쁜 날이요
하나님이 네게 주신
특별한 날,
기쁜 날
사랑하는 네 생일은
그런 날,
기쁘고 그런 날
행복한 그런 날
대학에서 경제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낮에는 직장 일을, 저녁엔 아내와 시간을 보내고 새벽에는 글을 씁니다. 기독교 신앙에세이집 <잔인한 사월, 묵상하다.>을 썼습니다.